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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LH, 세교1 터미널부지 활성화에 힘 모은다

- 市-LH, 지역특화사업 발굴·정책수립 함께한다는 내용도 포함…
- 李 사장 “LH-오산시 동반자적 관계로 지역발전에 힘 모으자”
- 李 시장 “경제자족도시 디딤돌될 사업 대한 LH

2-1 LH와의 업무협약에 앞서 모두발언하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 시장 오른쪽은 이한준 LH 사장..JPG

▲경제자족도시 도약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진행 하고 있는 이권재 오산시장(좌측)

 

 

오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세교 터미널 용지 활성화,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 조성 등 경제자족도시 디딤돌 마련에 함께 나섰다.

 

오산시와 LH는 8일 발표한 ‘경제자족도시 도약을 위한 상생협력 체계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에 이 같은 내용을 담았다.

 

이날 업무협약은 오산시가 그간 건의해 온 사항에 대해 LH가 상호 신뢰 아래 합의한 사항에 대해서는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밝힌 주요한 약속이라는 평이 나온다.

 

이날 업무협약은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됐으며, 이권재 오산시장과 LH 측에서는 이한준 사장을 비롯해 김성연 국토도시개발본부장 직무대행, 권세연 경기남부지역본부장, 이상조 신도시사업2처장, 박태선 오산사업단장 등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했다.

 

이권재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곧 인구 30만 시대를 맞이하게 되는데, 시를 대표할 만한 각종 인프라가 부족한 게 사실”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LH와 경제자족도시 오산으로 도약하도록 돕는, 디딤돌 같은 사업들을 함께 이끌어나가고 싶다”고 피력했다.

 

이에 대해 이한준 LH 사장은 “오산시가 경제자족도시이자 균형잡힌 살기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LH와 오산시가 동반자의 관계로 관심을 갖고 힘을 모으자”고 화답했다.

 

이어진 협약식에서는 ▲세교1지구 터미널 용지 활성화 ▲세교2지구 기반시설 조기 준공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 등의 내용이 담긴 협약서에 양측 모두 서명했다.

 

세교1지구 터미널 용지 활성화 방안은 이권재 시장이 민선 8기 출범 직후부터 오산의 미래를 위한 인프라로 관심을 가져온 부분이다. 현재 시는 세교1지구 터미널부지 조성 타당성 검토를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에 있기도 하다.

 

해당 협약서에는 경제자족도시 도약을 위한 기반 조성 및 공동정책 수립, 기타 지역특화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과 사업 공동 발굴 등도 함께 포함됐다.

 

한편, 이권재 시장과 이한준 LH 사장은 이번이 4번째 회동한 것으로, 오산시와 LH가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있다는 것을 보였다는 평이 나온다.

 

 

 

 

지난 7월 4일 오산시를 찾은 자리에서 이한준 LH 사장은 광역교통개선대책인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동부대로 연속화사업 △서부우회도로 △오산역 환승주차장 연결도로 및 대중교통 연계지원 사업들을 직접 살피며 애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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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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