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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계양소방서, 합동 소방훈련 “안전한 유치원 만들어요”

 

계양소방서(서장 강성응)는 31일 오전 10시 계양구 보나유치원에서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동 소방훈련 “안전한 유치원 만들어요”2.jpg

                                                                              합동 소방훈련 “안전한 유치원 만들어요”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유치원 원생·직원의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대상물의 취약장소와 위험요소 등을 파악·관리해 성공적인 진압 작전을 수행하고자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화재 신고 및 경보 전파 ▲자위소방대 조직 및 개별임무 확인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이용 화재진압 ▲ 층별 피난 동선 확인 ▲국민참여 화재대피훈련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현장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며“지속적인 훈련으로 시민의 생명·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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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배민·쿠팡 등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 발의
[아시아통신]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송파갑)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일명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 개정안은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대기업 배달플랫폼이 중개수수료·결제수수료·광고비 등 다양한 명목으로 영세입점업체에 과도한 비용을 부과하고, 그 인상분을 소비자 가격으로 이중 전가하는 불공정 행위를 차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배달플랫폼은 음식 가격의 2.0~7.8%를 중개수수료로 부과하고 있으며, 여기에 배달비, 결제 수수료, 부가가치세 등을 포함하면 주문 금액의 약 30%를 가져가고 있다. 총 2만 원 중 가맹점주가 6천 원을 배달 비용을 부담하는 구조다. 결과적으로 음식을 만들어 파는 업주는 이익을 보지 못하고 있으며 배달플랫폼은 폭리를 취하는 상황이어서 개선이 시급하다. 2024년 기준 배달의민족 매출 4조3226억원 중 영업이익은 6408억원으로 영업이익율은 무려 15%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제조업 평균 영업이익율 5.6%의 3배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독일계 자본이 인수한 배달의 민족과 미국계 자본인 쿠팡이 국내 자영업자들의 이익을 과도하게 챙겨가는 구조적 문제가 방치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