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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동구, 기후 적응 실천 선언 참여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은 지난 3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지방정부 기후 적응 선언식’에 참석, 기후 적응 노력 의지를 표명하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

 

 

(1)대한민국_지방정부_기후적응_선언식1.jpg

                                                                        인천 동구, 기후 적응 실천 선언 참여 

 

 

 

이번 행사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유엔기후변화협약, 인천시,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 공동 주관으로 각 국가의 기후 적응 계획·이행·협력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2023 유엔기후변화협약 적응주간’ 국제포럼의 부대행사로, 환경부장관을 비롯해 전국 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해 기후 적응 실천 선언에 동참했다.

 

선언문은 기후 적응에 대한 필요성과 기후재난의 피해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방정부의 책임감 있는 리더십을 강조하고, 중앙정부를 비롯한 이해관계자, 시민사회와의 협력과 노력 의지를 담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2050 탄소중립 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모든 행정분야에서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실천할 계획”이라며 “기후 관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탈석탄 금고 선언’과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가입’, ‘대한민국 지방정부 2050 탄소중립 공동선언’ 참여 등 지속적인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해 탄소중립도시 이행 실천에 앞장서고 적극적인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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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 첫 아기 수달 탄생” 서울시설공단, 12일부터 '아기수달 이름 짓기' 온라인 이벤트 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이하 ‘공단’)은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에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인 유라시아수달 쌍둥이가 지난 6월 24일 태어났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 역사상 처음 있는 경사다. 유라시아수달은 국내에서 198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과거에는 이북 지방 산간 하천에서 흔히 볼 수 있었지만, 최근 환경 문제 등으로 개체 수가 줄며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됐다. 일본에서는 이미 멸종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기 수달을 출산한 부모 수달은 ‘수돌’(수컷)과 ‘달순’(암컷)으로, 2022년 말 대전과 충남 부여에서 생후 1개월도 채 되지 않은 채 발견되어 2024년 6월,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서울시설공단 서울어린이대공원에 기증된 바 있다. 공단은 수달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자연 서식지에 가까운 생태형 수달사를 조성해 서식 환경을 마련해왔다. 이번 아기 수달 탄생은 체계적인 관리가 뒷받침 된다면 도심형 동물원에서도 멸종위기종의 보전과 생명 탄생이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쌍둥이 아기 수달은 바다동물관 내 수달사에서 어미 ‘달순’의 극진한 보살핌 속에

서울특별시의회 박상혁 교육위원장 「2025 AI‧디지털 러닝 페스티벌 개막식」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은 8월 7일(목),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AI·디지털 러닝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하고, 서울교육의 미래를 향한 제도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AI 및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수업 사례를 현직 교사들의 수업 사례 발표와 시연으로 진행되었으며, 초‧중등 교원, 학부모, 교대 및 사범대 재학생 등 다양한 교육 관계자들이 참여해 AI 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하는 자리였다. 특히, 행사장에는 총 95개의 운영 부스와 30개의 실습 연수 과정이 마련되었는데, 이를 통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창의 수업, VR‧AR 기반 실감형 콘텐츠, 음악‧미술 등 예술 교과와의 디지털 융합 수업 등 AI를 활용한 여러 창의적인 교육방법들이 제시되었다. 박상혁 위원장은 축사에서 “현재 교육현장은 AI와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는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인 교육의 흐름입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AI와 디지털 환경에 종속되지 않고, 이를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주체로 성장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