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0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사회

남동구구월3동 주민자치회, 2023년 제3회 주민총회 성료

 

인천시 남동구 구월3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구월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9)2023년_제3회_구월3동_주민총회_(15).jpg

                                                                                 2023년 제3회 주민총회

 

 

주민총회는 지역주민 스스로 지역 현안을 고민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찾아낸 사업을 더 많은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결정하는 ‘주민참여와 공론의 장’이다.

 

이번 주민총회는 동 주민자치회에서 발굴한 사업에 대해 보다 많은 주민이 참여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지난 7~11일 현장 투표와 온라인 투표를 동시 진행했다.

 

사전투표에 총 1,2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사전투표에 참여하지 못한 주민을 위해 당일 현장투표소를 운영해 주민의 의견을 수렴했다.

 

투표자 과반수 찬성을 얻은 마을사업은 ▲나무그늘 벤치 설치 사업 ▲무단투기 이동식 CCTV 설치 사업 ▲캔·페트병 무인 수거기 설치 사업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사업 등 4건으로, 2024년 예산을 편성해 추진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도 현장을 찾아 주민총회 개최를 축하하고, 주민이 결정한 사업들이 내실 있게 실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허재윤 회장은 “주민의 힘으로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 실질적 주민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혜선 동장은 “투표에 적극 참여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투표로 결정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 첫 아기 수달 탄생” 서울시설공단, 12일부터 '아기수달 이름 짓기' 온라인 이벤트 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이하 ‘공단’)은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에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인 유라시아수달 쌍둥이가 지난 6월 24일 태어났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 역사상 처음 있는 경사다. 유라시아수달은 국내에서 198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과거에는 이북 지방 산간 하천에서 흔히 볼 수 있었지만, 최근 환경 문제 등으로 개체 수가 줄며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됐다. 일본에서는 이미 멸종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기 수달을 출산한 부모 수달은 ‘수돌’(수컷)과 ‘달순’(암컷)으로, 2022년 말 대전과 충남 부여에서 생후 1개월도 채 되지 않은 채 발견되어 2024년 6월,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서울시설공단 서울어린이대공원에 기증된 바 있다. 공단은 수달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자연 서식지에 가까운 생태형 수달사를 조성해 서식 환경을 마련해왔다. 이번 아기 수달 탄생은 체계적인 관리가 뒷받침 된다면 도심형 동물원에서도 멸종위기종의 보전과 생명 탄생이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쌍둥이 아기 수달은 바다동물관 내 수달사에서 어미 ‘달순’의 극진한 보살핌 속에

서울특별시의회 박상혁 교육위원장 「2025 AI‧디지털 러닝 페스티벌 개막식」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은 8월 7일(목),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AI·디지털 러닝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하고, 서울교육의 미래를 향한 제도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AI 및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수업 사례를 현직 교사들의 수업 사례 발표와 시연으로 진행되었으며, 초‧중등 교원, 학부모, 교대 및 사범대 재학생 등 다양한 교육 관계자들이 참여해 AI 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하는 자리였다. 특히, 행사장에는 총 95개의 운영 부스와 30개의 실습 연수 과정이 마련되었는데, 이를 통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창의 수업, VR‧AR 기반 실감형 콘텐츠, 음악‧미술 등 예술 교과와의 디지털 융합 수업 등 AI를 활용한 여러 창의적인 교육방법들이 제시되었다. 박상혁 위원장은 축사에서 “현재 교육현장은 AI와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는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인 교육의 흐름입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AI와 디지털 환경에 종속되지 않고, 이를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주체로 성장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