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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투명페트병’ 회수기에 넣고 현금으로 돌려받자

- 간단한 과정을 거쳐 보상을 통한 적극적 참여 유도

보도자료6 정왕본동 회수기.JPG

▲ 패트병 회수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투명 페트병의 회수율을 높이고, 시민들의 분리배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3곳에 설치하고, 지난 25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접근성을 고려해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신천동 행정복지센터, 국민체육센터(하상동) 등 3곳에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설치했다.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는 투명페트병 1개를 투입하면 10원씩 보상해 주는 기기다. 

 

캐시비 교통카드 또는 캐시비 앱을 기계에 올려놓고, 라벨을 제거한 투명페트병을 1개씩 투입하면 즉시 현금으로 적립할 수 있다.

 

투명 페트병은 일반 재활용품과 달리 의류, 신발 등 고품질 재생 원료로 생산할 수 있어 이용 가치가 높은 편이다. 이에 따라 2021년 12월 25일부터 별도 분리배출제도가 의무 시행됐다.

 

회수기는 매일 오전 7시~10시까지 운영하며, 1회 최대 10개의 투명페트병을 투입할 수 있다. 단, 주의할 점은 반드시 생수․음료 투명페트병을 사용해야 하며, 사용 전 내부를 물로 세척하고 라벨을 제거한 후 투입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통해 버려질 수 있는 자원을 재활용해 환경을 지키고 보상도 받을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로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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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행안부 주최 ‘제15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최우수상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15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최우수상(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18일 정부세종청사 12동 대강당에서 열렸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주관하는 생산성 대상은 주민 삶의 질과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초지방정부의 노력과 역량을 객관적인 통계에 기반해 평가하는 것이다. 전국 226개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2개 영역, 7개 분야, 18개 지표를 분석하고, 종합 생산성지수 산출해 우수 지방정부를 선정한다. 평가 분야는 ▲인구 관리 역량 ▲지역경제 역량 ▲행정·재정 역량 ▲돌봄·복지 ▲안전·건강 ▲교육·문화 ▲환경이다. 수원시는 지역경제, 행정·재정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년 고용 증가율 ▲경제활동 참가 증가율 ▲적극행정 종합 평가 ▲재정자립도 지표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는 등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합계출산 증가율, 지자체 청렴도, 지역안전지수, 지역 주민 건강, 평생교육시설 이용 수준, 지역 환경 관리 수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표창을 받은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수원시가 한국지역경영원에서 주관하는 ‘살기좋은 도시 평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