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서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고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구재용)에서 운영하는 서구노인복지관과 연희노인문화센터가 2023년도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서구노인복지회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전국 1,134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운영의 적정성과 추진성과 등을 심사한 이번 평가에서 서구노인복지관은 공익형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5백만 원, 연희노인문화센터는 복수유형(공익+사회서비스) 우수기관으로 1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각각 지원받게 됐다.
특히, 서구노인복지관은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공단 구재용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서구의 복지 증진과 공익을 위해 애써주신 어르신 덕분에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경륜과 지혜를 살리는 다양한 노인일자리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의 서구노인복지관과 연희노인문화센터를 비롯한 4개 노인복지시설에서는 공익형과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24개 사업단 총2,730명의 어르신이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