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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해경, 유관기관과 연안사고 예방 협력

하나개·을왕리해수욕장 등에 고립사고 위험 알림판, 구조용 부이 등 설치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도기범)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연안사고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LED 출입통제구역 지정 알림판.jpg

                                                                    <출입통제구역 지정 알림>

 

 

 

 

 

인천해경 하늘바다파출소는 지난 4월부터 인천시 중구, 영종소방서 등과 함께 중구 하나개해수욕장 및 을왕리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등을 조성하고 있다.

 

 

이들 기관은 하나개해수욕장 입구 등 4곳에 ‘LED 출입통제구역 지정 알림판’을 설치해 출입통제구역을 안내하고 물때를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를 게시했다.

 

 

또 하나개해수욕장 출입통제구역 인근 20곳에 ‘구조용 부이’를, 을왕리해수욕장 선녀바위 탐방로 인근 6곳에 ‘고립사고 위험 알림판’을 설치했다.

 

 

은점술 인천해경 하늘바다파출소장은 “인천시 중구, 영종소방서 등과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안전 조치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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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여성 가사‧돌봄노동 경력으로 인정”… 조례 발의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여성들의 가사‧돌봄노동을 경력으로 인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서울특별시 경력보유여성등의 가사‧돌봄노동 인정 및 권익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최 의장은 “여성의 경력 단절은 출산, 육아, 가족 돌봄 부담이 여성에게 집중되는 사회 구조적 문제에서 비롯됨에도 그동안 그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경제적 보상과 경력에서 배제되어 왔다”라며, 이를 개선하고자 이번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조례안 핵심은 경력보유여성등의 가사‧돌봄노동을 사회적 가치로 인정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경력보유여성등이 취업 또는 창업을 희망 할 경우 가사‧돌봄노동 기간을 경력으로 인정하는 ‘경력인정서’를 시장이 발급할 수 있도록 했다. 경력보유여성등이란 일경험 또는 가사‧돌봄노동 경험을 보유하면서 경제활동을 중단했거나 경제활동을 한 적이 없는 여성 중 취업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자를 말한다. 경력인정서의 발급 기준 및 절차 등에 관한 사항은 시장이 규칙으로 정하도록 했다. 또, 경력보유여성등이 사회적‧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상담‧교육프로그램 운영과 데이터베이스 구축, 공공‧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