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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중구의회, 서부권 광역소각장 예비후보지 선정 전면 백지화촉구 시청앞 시위!

 

중구의회(의장 강후공) 전 의원은 14일 시청광장에서 “인천시는 쓰레기소각장 후보지 선정을 전면 백지화하고 입지선정위원회를 즉각 해체하라!”는 성명서 발표와 함께 피켓 시위를 진행하였다.

 

 

소각장사진1 (1).JPG

                     

                                                                   <서부권 광역소각장 예비후보지 선정 전면 백지화촉구 시청앞 시위>

                                

 

 

이날 성명서를 통해 쓰레기소각장의 입지선정 과정에서 투명성과 공정성의 담보 없이 용역기관이 제시한 서면 자료만으로 쓰레기소각장 예비후보지를 영종지역에 편중하여 선정한 것과 지역주민에게 설명하지 않고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하고 있는 인천시의 행정에 대해 꼬집으며, 1. 영종지역에 편중된 쓰레기소각장 예비후보지 5개소 선정을 전면 백지화할 것, 1. 구조적 결함에 따라 구성된 입지선정위원회를 즉각 해체할 것, 1. 쓰레기소각장 선정과정을 낱낱이 공개하고 영종지역 주민들에게 설명할 것을 강하게 촉구하였다.

 

지난 7월 21일 시와 주민대표 간 개최된 실무회의 참석을 기점으로 그동안 30도를 훨씬 넘는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1인 릴레이 시위를 이어온 중구의회 전 의원은(강후공, 정동준, 이종호, 한창한, 윤효화, 김광호, 손은비 의원) 이날 모두 시위에 동참하여 영종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성명서와 구호를 크게 외치고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것이다.

 

한편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은 “묵묵부답으로 일관 중인 인천시장은 영종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조속히 응답해야 한다”고 답답한 심경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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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여성 가사‧돌봄노동 경력으로 인정”… 조례 발의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여성들의 가사‧돌봄노동을 경력으로 인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서울특별시 경력보유여성등의 가사‧돌봄노동 인정 및 권익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최 의장은 “여성의 경력 단절은 출산, 육아, 가족 돌봄 부담이 여성에게 집중되는 사회 구조적 문제에서 비롯됨에도 그동안 그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경제적 보상과 경력에서 배제되어 왔다”라며, 이를 개선하고자 이번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조례안 핵심은 경력보유여성등의 가사‧돌봄노동을 사회적 가치로 인정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경력보유여성등이 취업 또는 창업을 희망 할 경우 가사‧돌봄노동 기간을 경력으로 인정하는 ‘경력인정서’를 시장이 발급할 수 있도록 했다. 경력보유여성등이란 일경험 또는 가사‧돌봄노동 경험을 보유하면서 경제활동을 중단했거나 경제활동을 한 적이 없는 여성 중 취업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자를 말한다. 경력인정서의 발급 기준 및 절차 등에 관한 사항은 시장이 규칙으로 정하도록 했다. 또, 경력보유여성등이 사회적‧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상담‧교육프로그램 운영과 데이터베이스 구축, 공공‧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