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2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사회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박용갑·김남원·백슬기 의원, 제26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정자유발언 실시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박용갑·김남원·백슬기 의원이 8일 열린 제26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정자유발언을 펼쳤다.

 

 

제261회 임시회 제1차본회의 .JPG

                                                                                          <김원진 의원>

 

 

 

먼저 김원진 의원(더불어민주당, 가 선거구)은 서구청의 조직개편과 관련하여 시대적 흐름 및 서구 특성을 반영한 조직개편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며“현재 서구는 청라광역폐기물소각장과 수도권 매립지, 화학공장이 있어 환경 정책을 강화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조직개편안에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조직개편은 인구 특성, 환경적 특성, 시대적 흐름이 면밀히 반영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박용갑 의원(국민의힘, 마 선거구)은 을지훈련을 앞둔 만큼 안보의식과 지역방위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특히 ▲예비군 육성 지원 예산 증액 ▲예비군 동대 애로사항 청취 및 업무여건 개선 ▲주민자치회 자치계획안 수립 시 3·8월 훈련기간 반영 ▲방위협의회 본연의 역할 제고 ▲지역통합방위를 위한 개별 장소 제공자에 대한 격려 방안 검토 등 5가지 사항에 대해 방안을 마련하여 줄 것을 요청하며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김남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마 선거구)은 그룹홈과 경계선지능인, 감정노동자에 대해 제언했다. “서구의‘그룹홈’에 관심이 필요하다. 사각지대‘경계선지능인’들의 사회 적응 훈련 방안 요청과 ‘감정노동 종사자’ 문제해결을 위해서 ‘휴게시간 보장과 휴가제 도입’을 마련하라고 서구의 반쪽짜리 감정노동자 조례를 꾸짖으며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백슬기 의원(더불어민주당, 라 선거구)은 한들지구(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입주에 따른 교통문제를 지적했다. “한들지구 주변 봉수대로와 서곶로의 교통체증에 대해 장기적인 확장 계획만 있고 단기 대책은 부재한 상황”이라며 출퇴근 시간 교통경찰 또는 교통안전 봉사단체 배치를 통해 혼잡도를 낮추는 등의 대책을 제시했다. 또 청라 I.C 확장문제, 한들초등학교의 개교에 따른 서구청의 관리감독 강화를 통해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배너
배너

한강의 심장 '노들섬' 첫 삽… 자연·예술 공존하는 세계적 랜드마크로 조성
[아시아통신] 서울시민이 즐겨 찾는 ‘노을 맛집’ 노들섬이 55년 만에 여가 공간을 넘어 세계적인 전시와 공연, 휴식이 어우러진 ‘글로벌 예술섬’으로 대대적으로 변신한다.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성사업’은 서울시가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한강르네상스 2.0: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하나로 그동안 노들섬 서쪽 일부만 개방하던 것을 지상 전체와 수변, 공중까지 온전히 시민들에게 돌려준다는 계획이다. ‘노들섬’은 1917년 일제강점기 시절 만들어진 인공섬으로 1970년대 유원지로 개발하려다 무산된 뒤 방치돼 있었다. 이후 2005년 오페라하우스 건립 계획 후 2006년 한강예술섬 조성으로 확대 예정이었으나 서울시장 교체로 인해 계획이 무산되며 2011년에는 주말농장으로 사용됐다. 이후 2019년 ‘음악섬’으로 개선‧운영했지만 그동안 서쪽 공연장과 편의시설 일부만 활용되고 동쪽 숲과 수변공간은 이용률이 낮았다. <여가‧전시‧공연‧휴식 어우러진 ‘글로벌 예술섬’ 대변신, 생태계 복원으로 자연성도 회복> 이번 사업은 기존건축물인 ‘노들섬 복합문화공간’은 유지하면서 주변에 산책로, 수상 정원 등을 조성해 자연이 공존하는 문화예술 공간을 완성하고 시민은

최호정 의장,“여성 가사‧돌봄노동 경력으로 인정”… 조례 발의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여성들의 가사‧돌봄노동을 경력으로 인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서울특별시 경력보유여성등의 가사‧돌봄노동 인정 및 권익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최 의장은 “여성의 경력 단절은 출산, 육아, 가족 돌봄 부담이 여성에게 집중되는 사회 구조적 문제에서 비롯됨에도 그동안 그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경제적 보상과 경력에서 배제되어 왔다”라며, 이를 개선하고자 이번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조례안 핵심은 경력보유여성등의 가사‧돌봄노동을 사회적 가치로 인정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경력보유여성등이 취업 또는 창업을 희망 할 경우 가사‧돌봄노동 기간을 경력으로 인정하는 ‘경력인정서’를 시장이 발급할 수 있도록 했다. 경력보유여성등이란 일경험 또는 가사‧돌봄노동 경험을 보유하면서 경제활동을 중단했거나 경제활동을 한 적이 없는 여성 중 취업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자를 말한다. 경력인정서의 발급 기준 및 절차 등에 관한 사항은 시장이 규칙으로 정하도록 했다. 또, 경력보유여성등이 사회적‧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상담‧교육프로그램 운영과 데이터베이스 구축, 공공‧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