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소방서(서장 강성응)는 7일 미추홀구 소재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구조대장 등 7명의 구조대원이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
이번 훈련은 이번 달 7일 시작으로 8월 중 3회 실시할 예정이다. 현장 대응능력향상과 수난사고 발생 시 119구조대원의 상황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효율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여름철 수난사고 안전사고 방지 요령 ▲수중구조·수상인명수색 요령 숙달▲수난사고 구조출동시간 단축을 위한 자체 매뉴얼 수립 ▲수중 인명구조 및 재난현장표준작전절차에 따른 대응절차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구조대원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인천시민이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