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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대상 방충망 설치 활동 전개

올 여름 모기 걱정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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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실천주간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방충망 설치활동을 진행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사나래봉사단, 수리특공대 봉사단, 인천항보안공사 나누미 봉사단 등 자원봉사단체들이 연합해 지난달 14일부터 한 달에 걸쳐 중구관내 원도심 22세대에 방충망 설치 활동을 전개했으며, 방충망 설치 사업은 수혜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지난 2017년부터 지속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편 방충망 설치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보안공사 나누미 봉사단’ 서기원 봉사자는 “올 여름 기온은 평년보다 더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는 기상청의 예보가 있었는데 이번 방충망 설치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이 마음 편히 문을 열어 놓고 생활할 수 있을 것 같아 더 의미 있는 봉사활동이 됐고, 교대 근무를 하는 직업 특성상 봉사참여가 쉽지 않지만 앞으로도 여건이 된다면 더 많은 봉사활동에 참여 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번 방충망 설치활동뿐만 아니라 집수리, 이사지원, 재능기부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욕구를 파악해 더 왕성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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