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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양주시,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한 ‘나나 스텝 업’ 멘토 차담회 열어

아시아통신 박창덕기자 | 

 

사본 -(0509)[여성아동과]남양주시,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한 ‘나나 스텝 업’ 멘토 차담회 열어(사진).jpg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8일 수석동에서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한 「남양주형 나로서기 나비스 스텝 업」(약칭 나나 스텝 업)의 멘토단 차담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아동 복지 시설이나 가정 위탁 보호 아동이 연령 도래에 따라 홀로 세상에 첫발을 내딛게 되는 초보 자립 준비 청년들인 나비스(novice, 초보자)를 위해 멘토로서 어떻게 상호 신뢰를 형성할지 논의하고,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멘토단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멘토단은 전문가, 동행, 자립 선배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지역 내 18세 이상 자립 준비 청년 117명을 대상으로 주거, 진로, 일상생활 등 사회 초년생으로서 겪어야 할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차담회에서는 자립 준비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와콘 변영오 대표 등이 총 1,700만 원을 후원해 뜻깊은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자립 준비 청년이 나로서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 주시는 지역 사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초보 자립 준비 청년들을 위해 멘토단이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오는 20일 정약용 펀그라운드에서 자립 준비 청년들의 독립 축하 캠프 ‘WE PLAY’를 열고, 청년들과 멘토단의 만남을 주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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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