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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만평

[기고]우리의 뿌리를 기억하며


(증명사진) 서울지방보훈청 보훈과 이주영 주무관.jpg

서울지방보훈청 보훈과 이주영

    

전세계를 괴롭히던 코로나19도 우리나라에서 어느 정도 엔데믹으로 전환되며 병원과 약국을 제외한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었고, 4월로 접어들며 흐드러지게 날리는 벚꽃과 속속 개최되는 벚꽃축제들을 맞이하게 되는 그런 날이다.


‘4년 만에’, 또는 ‘다시’, ‘회복된 일상’이라는 제목으로 속속 등장하는 뉴스들을 보며 2021년 3월,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던 대구에서 지내던 나는 

이 ‘4년 만에’와 ‘다시’라는 말을 듣기까지 얼마나 많은 국민들의 희생과 협력이 있었는지를 자연스레 떠올리게 된다.


이번 코로나19 팬데믹을 비롯하여 IMF 금융위기, 또 한반도를 초토화시켰던 6·25전쟁 이후에도 모두 하나된 마음으로 힘을 합쳐 다시 대한민국을 일으킨 불굴의 민족이자 기적의 민족.


그 뿌리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가혹한 시기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온겨레가 일제에 맞서싸운 ‘3·1운동’과, 그들의 자주독립 염원을 실체화시킨 중국 상하이의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있다.


1919년 도시와 농촌 곳곳에서 전개된 3·1운동이 국내외에서 활동하던 많은 민족 지도자들과 독립운동가들에게 영향을 미치며 각지에서 정부를 수립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시작 되었고, 1919년 4월 11일 독립운동 대표자 29명이 모여 임시정부 수립을 위한 회의를 열고 4월 13일 출범한 것이 ‘대한민국임시정부’이다. 비록, 내부적 갈등과 일제의 위협 등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지나온 길이 순탄하지만은 않았으나, 27년간 우리 민족의 독립운동을 총지휘하는 구심점으로서 큰 역할을 하였던 역사적인 조직이었음에는 틀림없다.


우리나라 최초의 삼권 분립에 기초한 민주공화제 정부였던 우리의 뿌리 대한민국임시정부는 다가오는 4월 11일은 104주년 수립일을 맞는다. 작년 3월 1일, 서대문구에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이 공식적으로 개관하기도 하였는데 이번 기회에 가까운 곳에 방문하여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불굴의 민족 뿌리를 한번 더듬어보는 건 어떨까. 다시 이 찬란한 4월의 봄을 맞이하기 위하여 수많은 피와 눈물을 흘리신 애국선열들께 자연스레 감사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는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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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주 시의원, “병원행정관리자 역할 재정립 필요… 실태기반 제도개선 방안 마련 토론회 개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3월 26일(목)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병원행정관리자의 업무 범위 및 실태조사 기반 역량강화와 제도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병원행정관리자의 역할 재정립과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논의를 본격화했다. 이번 토론회는 인공지능(AI) 도입과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병원행정관리자의 업무 범위와 역할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실태조사에 기반한 정책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의회와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서울특별시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개회식에는 유철종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서울특별시회 회장, 김영옥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이숙자 운영위원장, 이병윤 교통위원장, 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이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으며, 또한 신동원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과 김영철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이 자리를 함께하며 토론회의 의미를 더했다. 강석주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병원행정관리자는 의료진이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병원 운영 전반을 설계하는 핵심 인력”이라며 “현장에서는 그 중요성에 비해 법적 지위와 업무 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