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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풍양보건소, ‘튼튼꼬부기 건강놀이터’ 체험 운영 개시

 

[아시아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 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는 3일 어린이들이 유아기부터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놀이형 체험관 운영을 개시했다.

‘튼튼꼬부기 건강놀이터’는 5~7세 아동들이 건강한 생활 실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형 통합 건강 교육시설으로, 금연·절주, 영양, 위생, 성교육, 암벽타기(신체활동)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놀이형 체험활동에 더해 활동 후 학습지 및 놀이형 체험교구를 제공함으로써 가정에서도 건강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체험 대상은 남양주풍양보건소 관할(진접읍, 오남읍, 별내동, 별내면) 어린이집·유치원에 재원 중인 5~7세 아동으로, 회차별로 최소 10명에서 15명 이하의 단체만 접수할 수 있고 월, 화, 목, 금 오전반(10:30~11:30), 오후반(13:30~14:30)으로 나눠 1시간씩 운영된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신현주 소장은 “세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말처럼 아동기 시절의 건강 습관이 평생 건강을 좌우할 수 있다.”라며 “아이들이 흥미로운 체험교육을 통해 지식을 쌓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체험 신청은 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예약을 통해 상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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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