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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 낙동강 변 파크골프장 문제 심각!

아시아통신 김하곤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환경청)이 낙동강 변 등의 파크골프장 4곳을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다.

 

파크골프장을 다시 사용하려면 시설물 철거 후 점용허가를 받고, 다시 시설물을 설치해야 한다.

 

환경청은 지난달 15일 부산 북구 화명생태공원 파크골프장, 사상구 삼락생태공원 파크골프장, 강서구 대저수문생태공원 파크골프장, 해운대구 수영강 파크골프장에 대해 오는 6월 말까지 홀컵, 폴대, 펜스 등 시설물을 철거하라는 취지의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다.

 

강서구청과 해운대구청 등에 따르면 이번 명령에 따라 철거해야 하는 홀컵은 총 45홀이다. 부산의 파크골프장은 총 16곳으로 237홀이 설치돼 있다.

 

환경청관계자에 따르면 화명생태공원과 삼락생태공원 파크골프장에서는 무단 확장이 이뤄졌고, 수영강과 대저수문 파크골프장은 완전히 무허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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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