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7.7℃
기상청 제공

지역뉴스

가평휴게소 북촌손만두 김병우 대표, 남양주시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전달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가평휴게소 북촌손만두 김병우 대표가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1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기 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병우 대표는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어머니 덕분에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코로나19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이번 후원을 통해 금곡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양호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고물가 등으로 인해 기부 활동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 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 도움을 주고 있는 김병우 대표께 감사드린다.”라며 “전해 주신 후원금은 금곡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병우 대표는 지난 6년간 기부 활동을 계속해 오며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배너
배너


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서울로 7017’ 보행권 보장 조례 개정안 통과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서울로 7017 이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보행자의 안전과 쾌적한 이용을 보장하고 서울로 7017을 ‘보행자전용길’로 명확히 규정하여 킥보드·자전거 등 이동장치의 무분별한 통행을 차단하기 위한 취지다. 서울로 7017은 2017년 개장 이후 서울의 대표적 고가 보행로로 자리 잡았지만 관련 조례에는 ‘보행자전용길’에 대한 정의나 차량·이동장치 통행 금지 규정이 명확하지 않아 그간 현장에서 혼선을 초래해왔다. 이번 개정안은 이러한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해 서울로 7017을 명확히 ‘보행자전용길’로 정의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킥보드, 자전거, 자동차 등의 진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새날 의원은 “서울로는 서울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걷고 즐기는 상징적인 공간이지만,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분별한 진입으로 시민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시민의 보행권이 보다 실질적으로 보장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개정은 2021년 제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