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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의정부시 호원1동, 눈치우기 봉사단 총출동! 골목길 미끄럼길 Out!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호원1동은 1월 26일 ‘호원1동 눈치우기 봉사단’과 함께 시민 안전을 위해 제설 활동을 펼쳤다.

호원1동 눈치우기 봉사단은 통장협의회,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적십자봉사회, 자율방범대, 자유총연맹 등 6개 단체 15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강설에 따라 즉시 활동을 개시했다.

눈치우기 봉사단은 넉가래, 눈삽 등을 활용하여 제설차가 다니지 못하는 통학로, 중랑천 산책길, 버스정류장, 지하철역 주변 인도를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제설작업에 참여한 봉사단원은 “우리 주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행복하다. 봉사단의 노력으로 호원1동 주민들이 겨울철을 안전하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눈치우기 봉사단의 제설작업을 보면서 주민들은 “동네 골목길까지 눈을 말끔하게 치워주는 호원1동 눈치우기 봉사단에 감사하다”며, “특히 중랑천 산책로가 말끔하게 치워져서 너무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밝혔다.

조복현 호원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 안전을 위해 제설활동에 함께해주신 참여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민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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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예산 우선 순위 겉모습보다는‘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는 노후 상․하수도관 교체에 속도를 내기 위해 향후 5년간 정비 예산 1조 5천억 원을 추가 투자할 수 있도록 재원 마련에 나선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지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정 조례안 2건을 발의, 지반침하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한정된 예산에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면 공공 기본 인프라 정비가 가장 먼저일 것”이라며, “기본이 바로 서지 않았는데 겉만 화려하게 치장하는 것은 모래 위에 쌓은 성에 불과하다. 겉모습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한다. 미래세대 부담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노후 시설을 제때 정비해야 한다”라고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이번에 개정 발의한 조례는「서울특별시 수도사업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재난관리기금의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상수도의 경우 2040년까지 장기사용 상수도관 약 2,800km 정비(교체)를 계획하고 있으나,‘중기지방재정계획(’25~’29년)’에는 예산 부족 등의 사유로 목표 대비 약 55% 수준의 정비물량을 반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