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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크낙새로타리클럽,오남읍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156상자 전달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오남읍은 18일 크낙새로타리클럽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156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크낙새로타리클럽 19대 최승언 회장은 “추운 날씨와 어려운 상황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을 해 주시는 크낙새로타리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전해 주신 후원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크낙새로타리클럽은 현재 1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쌀 200kg과 마스크 200상자를 기부하는 등 크고 작은 나눔 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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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민·관이 손잡고, 케이-푸드 플러스(K-Food+) 국제농업협력사업(ODA) 모델 만든다.
[아시아통신] 농림축산식품부는 7월 16일 서울 에이티(aT)센터에서 주요 수출기업, 유관기관 등과 함께 K-Food+ 수출 확대 및 해외 진출기업 지원을 위한 국제농업협력사업(ODA)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식품부가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제농업협력사업(ODA)과 우리 농식품 수출기업의 해외 진출 및 수출실적 확대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민·관이 함께 모여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세계 각국에 농식품과 농기자재 등을 수출하는 13개 기업·단체와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수출기업 및 관련 단체들은 국제농업협력사업(ODA)의 내용과 사업화 과정을 상세히 설명받고, 농식품부는 기업 및 단체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 제기된 기업의 수요를 기반으로 민·관 협력 모델*을 발굴한 후, 협력국과의 협의를 통하여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렇게 구체화된 사업은 내부 절차를 거쳐 ‘28년부터 사업 착수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간담회에 참석한 수출기업·단체들은 “국가별 비관세장벽 강화 추세 등 수출에 어려움이 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