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별내면은 새해를 맞아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별내면분회 및 지역 내 15개 경로당을 방문해 새해 인사를 전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경로당 순회 방문은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면서 경로당 이용에 어려움은 없는지 살펴보기 위해 추진됐으며, 김현태 별내면장은 시설 점검과 함께 경로당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어르신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을 방문해 이야기를 들어 줘서 감사하며, 살기 좋은 별내면을 만들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현태 면장은 “반갑게 맞이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새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정기적으로 경로당을 방문해 다양하고 소중한 의견을 들으며,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별내면은 어르신들이 복지 서비스를 쉽게 이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경로당을 이용한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