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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만평

대한경제] 미국 메디컬 오피스 시장에서 산업용 부동산 방향을 찾자




미국 의료 시스템은 3억 명 이상의 피보험 인구를 지원하고 미국 GDP의 18% 이상을 차지한다.

 

이를 지원하는 의료 부동산은 일반적으로 입원 환자용 병원과 외래 환자용 메디컬 오피스 빌딩(MOB)의 두 개 범주로 나뉜다.

 

 MOB는 외래 환자를 위한 서비스와 시설들이 입주하며, 입지는 병원 캠퍼스 내, 병원 인접, 환자가 운전해서 갈 수 있는 편리한 지역 사회에 위치한다. MOB에는 긴급 치료, 투석, 외래 수술, 의사 사무실 등 다양한 전문 분야의 개업의가 입주한다. 

 

이들 건물은 의료 세입자를 위해 의료용 건물 구조, 환자 하차 공간, 비상 발전기 등을 갖추고 있다. 미국의 MOB 시장에 대해 알아보자(ULI 자료).

미국의 MOB는 고품질 의료 공간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소매 경영방식으로 전환 중이다. 미국은 고령 인구 증가에 더하여, 2010년 건강보험개혁법 도입으로 의료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의료 기술 발전으로 많은 입원 환자를 보다 저렴하고 효율적인 외래 환자 시설로 이전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부문은 수요 증가로 시장 점유율이 늘면서 소매업체의 경영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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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