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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만평

대한경제] 미국 메디컬 오피스 시장에서 산업용 부동산 방향을 찾자




미국 의료 시스템은 3억 명 이상의 피보험 인구를 지원하고 미국 GDP의 18% 이상을 차지한다.

 

이를 지원하는 의료 부동산은 일반적으로 입원 환자용 병원과 외래 환자용 메디컬 오피스 빌딩(MOB)의 두 개 범주로 나뉜다.

 

 MOB는 외래 환자를 위한 서비스와 시설들이 입주하며, 입지는 병원 캠퍼스 내, 병원 인접, 환자가 운전해서 갈 수 있는 편리한 지역 사회에 위치한다. MOB에는 긴급 치료, 투석, 외래 수술, 의사 사무실 등 다양한 전문 분야의 개업의가 입주한다. 

 

이들 건물은 의료 세입자를 위해 의료용 건물 구조, 환자 하차 공간, 비상 발전기 등을 갖추고 있다. 미국의 MOB 시장에 대해 알아보자(ULI 자료).

미국의 MOB는 고품질 의료 공간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소매 경영방식으로 전환 중이다. 미국은 고령 인구 증가에 더하여, 2010년 건강보험개혁법 도입으로 의료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의료 기술 발전으로 많은 입원 환자를 보다 저렴하고 효율적인 외래 환자 시설로 이전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부문은 수요 증가로 시장 점유율이 늘면서 소매업체의 경영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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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대변인으로 선임
[아시아통신]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이 지난 28일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78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대변인으로 선임됐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도내 31개 시‧군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의회의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며,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협력과 연대를 목적으로 정례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운영 전반에 관한 주요 안건이 논의됐으며, 신임 사무총장과 대변인 선출이 함께 이뤄졌다. 김연균 의장은 도내 각 지방의회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대변인으로 선출되어 앞으로 협의회의 공식 입장을 대외적으로 전달하고, 도민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연균 대변인은 제9대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장암동, 신곡1‧2동, 자금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평소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고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번 선임과 관련해 김 대변인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협의체의 대변인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