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1 (수)

  • 맑음동두천 -2.9℃
  • 맑음강릉 2.7℃
  • 맑음서울 0.1℃
  • 흐림대전 -1.1℃
  • 박무대구 -0.5℃
  • 박무울산 1.4℃
  • 맑음광주 -0.7℃
  • 맑음부산 5.6℃
  • 맑음고창 -3.7℃
  • 흐림제주 4.1℃
  • 구름많음강화 -1.6℃
  • 구름많음보은 -3.9℃
  • 구름많음금산 -3.0℃
  • 맑음강진군 -2.8℃
  • 맑음경주시 -2.1℃
  • 맑음거제 0.9℃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참새와 부엉이 인공지능

 

 

달12.jpg

<경남 통영, "바다백리길1코스 미륵도 달아길 트래킹(14.7km, 5시간 소요) 날머리 달아전망대 일몰">  김광부 기자

 

“두세 마리의 참새들만 남았다. 그들은 어떻게 부엉이를 길들이거나

가축화할 수 있을지 머리를 맞대고 고민했다(중략). 부엉이를 통제할

방법을 찾기도 전에 부엉이 알을 찾으러 떠난 무리가 알을 가지고 돌아

오면 어쩌나 끊임없이 걱정하면서.”

 

닉 보스트롬 저(著) 조성진 역(譯) 《슈퍼인텔리전스》 (까치, 10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달4.jpg

<경남 통영, "바다백리길1코스 미륵도 달아길 트래킹(14.7km, 5시간 소요) 날머리 달아전망대 일몰">  김광부 기자

 

옥스퍼드대 철학과 교수겸 인류미래연구소장인 닉 보스트롬은 인공지능

(AI) 연구 분야의 최고 석학 중의 하나입니다. 그는 가공할만한 인공지

능이 더욱 개발되기 전에 인공지능에 대한 도덕, 윤리, 철학적 지침을

세워야 함을 역설하였습니다.

 

달2.jpg

<경남 통영, "바다백리길1코스 미륵도 달아길 트래킹(14.7km, 5시간 소요) 날머리 달아전망대 일몰">  김광부 기자

 

그는 ‘참새의 대화’라는 우화를 통해 설명합니다.

어느날 참새들이 부엉이가 한 마리 있으면 좋겠다며 대화를 합니다.

“부엉이 한 마리가 있다면 삶이 얼마나 편해질까요? 부엉이는 우리

어르신과 새끼들도 돌봐줄 거예요”

 

달10.jpg

<경남 통영, "바다백리길1코스 미륵도 달아길 트래킹(14.7km, 5시간 소요) 날머리 달아전망대 일몰">  김광부 기자

 

“부엉이가 우리 대신 고양이가 나타나는 걸 감시할 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외눈박이 참새 한 마리가 권면을 합니다.

“잘못하면 큰 재앙이 될 것입니다. 부엉이를 길들이는 법부터 생각해야

합니다.”

 

달13.jpg

<경남 통영, "바다백리길1코스 미륵도 달아길 트래킹(14.7km, 5시간 소요) 날머리 달아전망대 일몰">  김광부 기자

 

하지만 동료들은 경고를 흘려들은 채 부엉이 알을 찾아 나섭니다.

이 우화의 뒷이야기는 적혀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참새가 아무 대책

없이 부엉이를 데리고 오면 일어날 일들은 자명합니다. 참새들은 부엉

이에 장악당하고, 부엉이는 둥지의 주인 자리를 꿰찼을 것입니다.

 

달6.jpg

<경남 통영, "바다백리길1코스 미륵도 달아길 트래킹(14.7km, 5시간 소요) 날머리 달아전망대 일몰">  김광부 기자

 

아무 대책없이 무한대 능력을 가져가는 인공지능(AI)이 개발되어가면

참새와 부엉이 이야기가 현실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인공지능의 올바른 사용 지침을 위해 기도하고 참여해야

할 시대적 사명이 있습니다.

 

미3.jpg

<경남 통영, "바다백리길1코스 미륵도 달아길 트래킹(14.7km, 5시간 소요)머리 미래사 대웅전">  김광부 기자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창1:28)

<경건 메일 / 한재욱 목사>

 

미5.jpg

<경남 통영, "바다백리길1코스 미륵도 달아길 트래킹(14.7km, 5시간 소요) 들머리 미래사 범종루">  김광부 기자

 

미6.jpg

<경남 통영, "바다백리길1코스 미륵도 달아길 트래킹(14.7km, 5시간 소요) 들머리 미래사 약수터">  김광부 기자

 

미7.jpg

<경남 통영, "바다백리길1코스 미륵도 달아길 트래킹(14.7km, 5시간 소요) 들머리 미래사 편백나무 숲">  김광부 기자

 

미8.jpg

<경남 통영, "바다백리길1코스 미륵도 달아길 트래킹(14.7km, 5시간 소요) 미륵산 정상 가는길">  김광부 기자

 

미11.jpg

<경남 통영, "바다백리길1코스 미륵도 달아길 트래킹(14.7km, 5시간 소요) 당포해전 전망대에서 바라본 조망">  김광부 기자

 

미12.jpg

<경남 통영, "바다백리길1코스 미륵도 달아길 트래킹(14.7km, 5시간 소요) 당포해전 전망대에서 바라본 조망">  김광부 기자

 

 

 

 

 

 

배너
배너

오세훈 시장, 9일(월) 동대문구 휘경동 청년 전·월세 현장 방문
[아시아통신] 오세훈 서울시장은 9일(월) 오후 2시 30분 동대문구 휘경동 대학가 일대를 방문해 인근 대학 재학생과 취업준비생 및 지역 공인중개사와 함께 전월세 매물을 직접 확인하고, 청년들의 주거 안정화 방안을 모색했다. 오 시장은 “서울 청년 90%가 집을 임차해서 살고 있는데 정부의 전방위적 대출 및 다주택자 규제로 인해 전월세 가격이 급등하고 있으며, 더 문제는 매물 자체가 없어 집을 구하고 싶어도 못 구하는 상황”이라며 “오늘 청년들과 현장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청년들의 주거 질을 높이기 위한 해법을 빠르게 찾아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는 지난 5년간 청년 특화 임대주택 3만5천호 공급을 비롯해 임차보증금 이자(3만 8천명), 월세(17만 5천명) 등 다각도의 지원을 펼쳐왔지만 최근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시장환경이 맞물려 고통스러운 공급난이 이어지고 있다”며 “서울시가 보유한 모든 역량을 동원해 정부 정책 사각지대에 내몰린 청년들의 든든한 주거 사다리 역할을 할 종합대책을 마련해 신속하게 가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청년 박예카 씨는 “최근 월세가 많이 올라 경제적 부담이 큰데, 청년 대출도 조건이 까다롭고 한도가 너무 낮아

김혜영 서울시의원, “어학성적 유효기간 5년 인정 안 하는 세종문화회관... 취준생 울리는 낡은 채용 기준 즉각 시정해야”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광진구 제4선거구)은 9일 개최된 제334회 임시회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업무보고 회의에서 세종문화회관을 상대로 지방공공기관 채용 시 어학성적 인정 기간 연장(5년) 지침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는 세종문화회관의 소극행정과 서울시의 부실한 관리·감독을 지적했다. 현재 정부(행정안전부)는 취업 준비생들의 경제적·시간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4년 1월 1일부터 지방공공기관 채용 시 토익 등 어학 성적 인정 기간을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는 지침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김혜영 의원이 서울시 문화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서울시 문화본부 소관 민원 접수내역’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의 대표적 출연기관인 세종문화회관은 정부 지침이 시행된 지 1년이 지난 2025년 하반기 채용 공고에서도 여전히 ‘영어 성적 유효기간(2년) 내 조회 가능한 성적만 인정’한다는 기준을 고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김혜영 의원은 “광주광역시도시공사 등 타 지자체 공공기관들은 이미 정부 방침에 따라 5년 연장 제도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며, “동행과 매력을 강조하는 서울시의 출연기관이 오히려 타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