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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정부시 신곡2동 와보라 교회,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12월 8일 와보라 교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와보라 교회는 매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동참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라면 100상자를 기탁하기도 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창규 와보라 교회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어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가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원 신곡2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몸소 나눔을 실천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활성화에 기여해 주신 와보라 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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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