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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정부시, 도시공간의 디자인 품격 향상을 위한 분야별 민간전문가 11명 위촉

 

[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12월 2일 시청 시장실에서 도시공간의 디자인 품격 향상을 위해 분야별 민간전문가 1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의정부시 공공건축 민간전문가는 건축, 공공디자인, 도시계획, 도시재생, 조경, 교통 등의 전문가들로 시에서 추진하는 주요사업의 기획 단계부터 사업 완료 시까지 자문과 기술지원 등을 수행할 예정이며, 이들의 임기는 2년이다.

의정부시 공공건축 총괄건축가인 중앙대학교 이석현 교수는 “공공건축 사업 추진에 있어서 개별 부서에서 일관성 없는 추진으로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공공건축에 대한 정책 수립과 사업의 기획·운영 단계에 민간전문가를 참여시킴으로써 공공사업의 효율적 운영, 디자인 관리 체계 개선, 디자인 업무역량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모든 정책과 마찬가지로 도시디자인 역시 시민들과 전문가들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부시장 직속의 도시디자인담당관을 새로 신설한 만큼 생활 안전·편의·품격을 더하는 디자인 도시 의정부로 새로 태어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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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