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의정부시 드림스타트, 건강드림(dream)상자 지원사업 실시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드림스타트는 12월 5일(월)부터 12월 말까지 드림스타트 전체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드림(dream)상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강드림(dream)상자 지원사업은 드림스타트 아동 및 보호자 스스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자가 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건강 물품(비타민, 유산균, 구충제, 칫솔, 손 세정제 등)과 건강기록지를 제공해 주기적으로 키, 몸무게, 건강검진 유무 등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드림스타트 신체·건강 사업이다.

또한, 작년에 제공한 건강기록지를 회수해 담당 아동통합사례관리사와 같이 지난 1년간 건강기록지 작성은 잘했는지, 건강 상태에 이상은 없는지 등을 함께 점검하며 꾸준하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김지원 아동돌봄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아동들이 가정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신체·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