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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위기와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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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 "조선 선비들의 벼슬길 "문경새재 초겨울"(제1관문 주흘관)>  김광부 기자

 

“산업 혁명기의 방직공들은 기계식 방직기라는 새로운 발명품 때문에

실업자가 될 위기에 처하자 자동화 기술에 저항해 폭동을 일으켰다. 하

지만 그 후에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다. 이 새로운 기계는 방직공을

쓸모없는 존재로 만들기는커녕 오히려 소비자 수요를 증가시켜서 패션

이라는 새로운 분야의 산업을 만들어 냈다. 예전처럼 몇 벌 안 되는

옷을 닳아빠질 때까지 입는 게 아니라, 옷을 여러 벌 소유할 수 있는

금전적 여유가 생긴 사람들을 유혹하는 패션 산업이 탄생한 것이다.”

 

크리스털 림 랭 & 그레고르 림 랭 공저(共著) 박선령 역(譯)

《휴먼 스킬》 (니들북, 35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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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 "조선 선비들의 벼슬길 "문경새재 초겨울"(선비의 상)>  김광부 기자

 

물론 극히 소수에 해당되는 일이지만,  위기가 기회가 되는 경우가 있

습니다. 산업혁명으로 자동 방직기가 나오면서 위기에 처한 수공(手工)

방직업자들 중 일부는 패션 산업의 모체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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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 "조선 선비들의 벼슬길 "문경새재 초겨울"(옛길 박물관)>  김광부 기자

 

위기는 ‘위험 속의 기회’인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위기 속에서 기

회를 잡는 사람보다는 넘어지는 사람이 더욱 많습니다.

위기가 기회가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도움이 절대적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수많은 믿음의 영웅들은 위기 속에서 하나님께 부르짖고, 그 기

도의 응답으로 위기가 기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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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 "조선 선비들의 벼슬길 "문경새재 초겨울"(징검다리)>  김광부 기자

  

 

3세기 사막 교부들은 “단숨 기도”(breath prayer)를 가르쳤습니다.

단숨 기도는 “아버지” “주여” “불쌍히 여기소서” “도와주소서”

같은 짧은 외마디 기도입니다. 고난이 심하면, 길게 기도할 수 없는 경

우가 있습니다. 단숨 기도를 해야 합니다. 단숨 기도는 부르짖음입니다.

그 단숨 기도가 위기에서 건져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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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 "조선 선비들의 벼슬길 "문경새재 초겨울"(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조형물)>  김광부 기자

  

  

“이 곤고한 자가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의 모든 환난에서

구원하셨도다.” (시34:6) <경건 메일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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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 "조선 선비들의 벼슬길 "문경새재 초겨울"(제1관문 주흘관)>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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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 "조선 선비들의 벼슬길 "문경새재 초겨울"(제1관문 주흘관)>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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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 "조선 선비들의 벼슬길 "문경새재 초겨울"(제1관문 주흘관)>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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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 "조선 선비들의 벼슬길 "문경새재 초겨울"(제1관문 주흘관 돌담)>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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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 "조선 선비들의 벼슬길 "문경새재 초겨울"(문경새재 오픈세트장)>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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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 "조선 선비들의 벼슬길 "문경새재 초겨울">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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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광복 80주년 맞아 울릉도-독도 방문으로 독도사랑 의정연수 실시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고, 대한민국의 주권과 영토 지키기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구리시의회 시의원과 의회소속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22일 울릉군의회를 방문해 지난 3월 제346회 구리시의회 임시회에서 김한슬 의원의 발의로 제정된 '구리시 독도교육 지원 조례'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으며, 상호결연 도시로서의 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교류와 우호 관계를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단은 뒤이어 독도박물관을 방문하여 ‘울릉도·독도 근현대사’라는 주제로 진행된 김경도 독도박물관 학예연구팀장의 특강을 수강하며,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통한 독도주권의식 제고의 필요성과 일본의 역사왜곡 문제에 대응하여 독도가 대한민국 땅이라는 역사적이고 구체적인 근거들을 재차 익히며 우리 영토 수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상기했다. 23일에는 독도에 직접 방문하여 독도수호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독도를 지키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힘쓰는 독도경비대에 태극기를 전달하는 등 독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