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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정부시, 찾아가는 여성친화·양성평등 캠페인 실시

 

[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11월 16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의정부의 10년을 돌아보고 양성평등 문화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매주 수요일에 권역별 찾아가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홍보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 및 여성친화도시 시민서포터즈 여의주와 함께 송산3동행정복지센터(송산권역)를 시작으로 회룡역(호원권역), 의정부과학도서관(신곡권역), 가재울도서관 초록빛정원(흥선권역)에 찾아가서 진행한다.

지난 권역별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양성평등 의미·여권신장 연혁 및 양성평등작품 공모전을 바라보고, 여성친화도시 의정부의 주요사업인 문예숲이 있는 마을, 여성안심무인택배보관함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재범 여성보육과장은 “이번 홍보캠페인을 통해 여성친화도시의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되어 성평등파트너도시 의정부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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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