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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정부시, 현장 행정 강화를 위한 ‘로드체킹’운영

 

[아시아통신]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7월 1일 민선 8기 제33대 의정부시장으로 취임한 이래로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로드체킹’을 운영하고 있다.

로드체킹이란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한 발 더 빠르게 먼저 찾아내어 조치할 수 있도록 매주 권역별로 민원을 접수·관리하며, 현장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만큼 각 동의 동장이 직접 현장을 발로 뛰며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문제점을 찾아내는 것이다.

더 나은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올해 7월부로 시작된 로드체킹은 총 386건이 접수되어 그중 187건이 처리됐으며, 주요 민원으로는 보도블럭 파손, 하천 난간 보수,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등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과 관련된 사항들이 접수됐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겪는 생활 속 불편과 고충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시민들의 작은 불편 사항도 지나치지 않고 하나씩 해결해나가 시민의 삶을 바꾸는 의정부시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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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