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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2022년 지방세 체납 新징수기법 평가' 표창 수상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新징수기법을 활용한 압류 재산의 합동공매 실적 경기도 시군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1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경기도 31개 시군이 실시한 압류 동산 전자공매 및 차량, 부동산 공매 추진 실적 평가에서 남양주시는 명품 및 귀금속 등의 동산 압류 물품 58건, 차량 9건, 부동산 25건 등 총 92건의 압류 물품을 출품했으며, 이 중 동산 공매 부문 3위, 부동산 공매 부문 1위의 실적을 달성하고 2년 연속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지난해에도 해당 평가에서 남양주시는 동산 공매 및 자동차 공매 물품 부문에서 1위의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특히, 압류 동산 전자 공매는 고액, 상습 지방세 체납자의 가택수색을 통해 확보한 고가의 명품 등을 강제 매각해 체납액을 징수하는 새로운 징수기법으로 경기도가 전국 최초 및 유일하게 실시하고 있는 체납처분 절차이다.

남양주시 김영미 징수과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체납징수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해준 우리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다양한 징수기법의 도입을 통해 적극적인 체납행정에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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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토지공급계획’ 승인… 수원 경제자유구역 향해 나아간다
[아시아통신]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토지공급계획’을 승인했다. 수원도시공사가 신청한 실시계획 변경인가를 6월 30일 승인했고, 신속한 토지 분양을 위해 공급 계획을 7월 1일 승인했다. 수원도시공사는 탑동지구 개발 목적에 부합하는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특별계획 구역을 지정하는 내용으로 실시계획을 변경했다.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개발 사업은 탑동 일원 26만㎡ 규모 부지에 R&D(연구&개발), 첨단기업 중심의 복합업무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서수원권역 내 산업기반 거점을 육성해 자족 기능을 확보하고, 고용을 창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는 첨단업무용지 3가구(10만 5000㎡)와 복합업무용지 8가구(6만 4000㎡)로 구성된다. 7월 4일부터 공모하는 첨단업무 용지는 지식산업센터, 벤처기업집적시설, 소프트웨어진흥시설 등이 입주할 수 있다. 다양한 용도의 복합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민간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설계(안)를 수렴해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토지 공모 공고는 수원도시공사 홈페이지(www.suwonudc.co.kr)에서 볼 수 있고, 경쟁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