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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공감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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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물의정원, "겨울이 다가오는 물의정원 풍경">  김광부 기자  

 

“창의성을 발휘해야 하는 일자리는 인공지능이 쉽게 넘보지 못할 거란

시각이 주된 것이었지만. 최근엔 소설 쓰기, 작곡 등 창의적인 영역에도

AI가 침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영국 BBC가 최근 흥미로운 분석을

내놨다. 방송은 ‘AI와 로봇이 많은 산업에서 인간을 대체하게 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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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물의정원, "겨울이 다가오는 물의정원 풍경">  김광부 기자  

 

무엇보다 사람의 ‘감정’이 중요한 직업에서는 로봇이 인간을 대

신할 수 없을 것’이라며 ‘인간을 실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능력에

있어 AI는 인간과 거의 경쟁할 수 없다.’라고 보도했다. ‘인간의 얼

굴과 목소리로 감정을 인식할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개발 중이긴 하지만

진정한 공감(genuine empathy) 은 아직 멀었다.’라는 것이다.”

 

임주리, 「AI 시대, 살아남을 일자리는? … 결국 ‘소통하고 공감’하는

능력」, I『중앙일보』. 2017. 8. 3.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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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물의정원, "겨울이 다가오는 물의정원 풍경">  김광부 기자  

 

인공지능 AI시대에 살아 남을 일자리 중 대표적인 것으로 ‘의료’와

‘교육’ 부문을 꼽았습니다. 로봇 의사가 의료부문 일자리를 잠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세계보건기구(WHO)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오히려 203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4,000만 명의 의료 종사자가 새로 필

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고도의 기술을 가진 의사뿐 아니라, 환자를 돌

보고 아픔에 공감해 줄 의료 인력을 포함한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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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물의정원, "겨울이 다가오는 물의정원 풍경">  김광부 기자  

 

방송은 “이러한 직무는 로봇이 대신 하기 힘들며 앞으로 수십 년 동안

‘감정적인 기술’을 가진 노동자가 설 자리는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

습니다. 감정적인 기술, 즉 소통하고 공감하는 능력이 있는 의료진, 교

육자들에 대한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이란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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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물의정원, "겨울이 다가오는 물의정원 풍경">  김광부 기자  

 

따라서 ‘공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가장 강력한 능력 중의 하나

입니다. 혼자 컴퓨터 앞에 홀로 앉아 키운 능력을 가지고 어느 정도까

지는 버티지만, 어느 단계 이상이 되면 역시 ‘관계성’‘공감 능력’이

중요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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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물의정원, "겨울이 다가오는 물의정원 풍경">  김광부 기자  

 

주님은 즐거워하는 자들, 우는 자들 앞에서 이렇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롬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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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물의정원, "겨울이 다가오는 물의정원 풍경">  김광부 기자  

 

공감하라는 말씀입니다.

공감은 신앙의 내공이고,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능력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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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물의정원, "겨울이 다가오는 물의정원 풍경">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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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물의정원, "겨울이 다가오는 물의정원 풍경">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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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물의정원, "겨울이 다가오는 물의정원 풍경">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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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물의정원, "겨울이 다가오는 물의정원 풍경">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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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물의정원, "겨울이 다가오는 물의정원 풍경">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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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물의정원, "겨울이 다가오는 물의정원 풍경(뱃나들이교)">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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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기념,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 신설
[아시아통신]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중심으로 근현대사의 아픔과 희망을 조명하는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를 8월 5일(화)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경복궁, 정동, 낙산 성곽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그 속에 숨겨진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무료 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는 독립문에서 시작하여 서대문형무소역사관까지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일제강점기 식민지 현실 속에서 끊임없이 이어졌던 독립운동의 흔적을 찾아보는 역사 체험 코스로 구성됐다. 코스 시작점인 독립문에서는 근대적 자주 국가를 향한 열망과 함께 외세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 나라를 지키려 했던 독립협회의 정신을 확인할 수 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유관순, 안창호 등 이름을 알린 독립운동가는 물론, 강한 믿음과 용기로 싸운 의병 활동부터 의열 투쟁, 옥중 만세운동까지 한 세대의 치열했던 저항을 입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코스동선: 독립문역 4번 출구 → 독립문 → 보안과 청사 → 중앙사 → 제12옥사 → 공작사 → 사형장 및 시구문 → 여옥사 (약 2시

수원특례시의회, 복날 맞아 직원 격려 나서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7월 30일(수), 수원시청 구내식당에서 열린 ‘2025 복날 맞이 복달임 직원 격려 행사’에 참석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시정 발전을 위해 애쓰는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장, 간부공무원, 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중복을 맞아 현장과 각 부서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삼계탕과 과일 등을 나누며 따뜻한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은 직원들에게 정성껏 준비된 삼계탕을 직접 배식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격의 없는 소통으로 공직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재식 의장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일하는 조직문화를 응원하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정렬 부의장은 “오늘 준비한 복달임 음식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통해 공직자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조직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