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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앞으로 위협을 받을 고위험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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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 소백산자락 단양호에 자리한 느림보 강물길 "단양 잔도길( 갈대숲)">  김광부 기자 

 

“옥스퍼드대의 프레이와 오스본 박사 팀에서 미래 일자리의 소멸 위

험에 대한 연구를 수행했다(중략).

고위험 일자리는 회계사, 은행 직원(수납,신용평가,융자 처리), 텔

레마케터, 법률 비서, 운전기사, 부동산 중개인, 점포 계산원, 제조업

공장 근로자, 기자, 도서관 사서, 요리사 등이다.

저위험 일자리는 치과의사, 간호사, 과학자, 예술가, 헬스트레이너, 초

등교사, 레크리에이션 강사, 소방관,성직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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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 소백산자락 단양호에 자리한 느림보 강물길 "단양 잔도길">  김광부 기자 

 

고위험 일자리는 대체로 단순하고 반복적이어서 자동화가 가능한 일자리

다. 저위험 일자리는 고도의 손재주가 필요하거나, 고객과 만나는 업무,

융통성 있게 문제를 해결하거나 고도의 창의성이 요구되는 것들이다.”

 

김진형 저(著) 《AI 최강의 수업》 (매일경제신문사, 306-307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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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 소백산자락 단양호에 자리한 느림보 강물길 "단양 잔도길">  김광부 기자 

 

옥스퍼드 대학의 칼 베네딕트 프레이 교수와 마이클 오즈번 교수는

2013년에 논문 〈컴퓨터 자동화에 민감한 일자리에 관한 고용의 미래>를

발표했습니다. 이 논문은 자동화와 인공지능 등 기술 발전으로 20년 이

내에 현재 직업의 47%가 사라질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해 사회적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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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 소백산자락 단양호에 자리한 느림보 강물길 "단양 잔도길">  김광부 기자 

 

702개의 직업군을 대상으로 일자리가 컴퓨터로 대체될

가능성을 0 에서 1 사이 숫자로 표시해 분석한 결과 자동화로 가장 크게

타격을 입을 직업은 텔레마케터(0.99)였습니다. 화물 운송 중개인, 시계

수선공, 보험 손해사정사도 같은 점수를 받았으며, 선망 직종인 판사도

0.4로 271번째 안전한 직업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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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 소백산자락 단양호에 자리한 느림보 강물길 "단양 잔도길">  김광부 기자 

 

반면에 내과, 외과 의사(0.0042)는

 상위 15위로 미래에도 거의 타격을 받지 않을 직업으로 분

류 되었으며, 가장 안전한 직업으로는 레크리에이션을 활용한 치료 전

문가(0.0028)가 꼽혔고 큐레이터. 성직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등 창의

성과 감수성을 요구하는 직업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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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 소백산자락 단양호에 자리한 느림보 강물길 "단양 잔도길">  김광부 기자 

 

‘창의성’과 ‘감수성’이 인공지능 등 현대 첨단 기술 속에서도 버

티는 인간의 힘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언젠가 창의성과 감수성마저도

인공지능에게 자리를 내어줄지 모릅니다. 그러나 어느 시대가 와도 결코

결코 인공지능으로 대치할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예배와 기도,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그것입니다. 성도의 사명이 여기 있습니다.

지금이 더욱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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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 소백산자락 단양호에 자리한 느림보 강물길 "단양 잔도길">  김광부 기자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

라.” (요4:23) <경건 메일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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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 소백산자락 단양호에 자리한 느림보 강물길 "단양 잔도길">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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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기념,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 신설
[아시아통신]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중심으로 근현대사의 아픔과 희망을 조명하는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를 8월 5일(화)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경복궁, 정동, 낙산 성곽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그 속에 숨겨진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무료 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는 독립문에서 시작하여 서대문형무소역사관까지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일제강점기 식민지 현실 속에서 끊임없이 이어졌던 독립운동의 흔적을 찾아보는 역사 체험 코스로 구성됐다. 코스 시작점인 독립문에서는 근대적 자주 국가를 향한 열망과 함께 외세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 나라를 지키려 했던 독립협회의 정신을 확인할 수 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유관순, 안창호 등 이름을 알린 독립운동가는 물론, 강한 믿음과 용기로 싸운 의병 활동부터 의열 투쟁, 옥중 만세운동까지 한 세대의 치열했던 저항을 입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코스동선: 독립문역 4번 출구 → 독립문 → 보안과 청사 → 중앙사 → 제12옥사 → 공작사 → 사형장 및 시구문 → 여옥사 (약 2시

수원특례시의회, 복날 맞아 직원 격려 나서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7월 30일(수), 수원시청 구내식당에서 열린 ‘2025 복날 맞이 복달임 직원 격려 행사’에 참석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시정 발전을 위해 애쓰는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장, 간부공무원, 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중복을 맞아 현장과 각 부서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삼계탕과 과일 등을 나누며 따뜻한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은 직원들에게 정성껏 준비된 삼계탕을 직접 배식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격의 없는 소통으로 공직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재식 의장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일하는 조직문화를 응원하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정렬 부의장은 “오늘 준비한 복달임 음식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통해 공직자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조직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