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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그가 없었으면 전쟁에 질 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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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우아하고 장엄한 건축의 걸작 수원화성" (팔달문)>  김광부 기자


튜링의 친구 잭 굿은 말했다.

“앨런 튜링 덕분에 전쟁에 승리했다고 말할 생각은 없다. 하지만

앨런 튜링이 없었다면 우리는 전쟁에서 졌을 수도 있다.”


지넷 위터슨 저(著) 김선형 역(譯) 《12바이트》 (뮤진트리, 134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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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우아하고 장엄한 건축의 걸작 수원화성"(성곽)>  김광부 기자

 

인공지능의 아버지라 불리는 ‘앨런 튜링’은 천재 수학자로 23세에 논

문을 발표하고 24세에 교수가 되며, 27세에 캠브리지 대학의 교수가

됩니다. 그 후 암호 해독팀에 선발되어 제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끄는

영웅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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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우아하고 장엄한 건축의 걸작 수원화성" (화서문)>  김광부 기자

 

앨런 튜링은 인간의 계산능력으로는 절대 풀 수 없다고

여겨졌던 세계 최고의 암호기 ‘애그니마’를 해독하는 기계를 개발합니

다. 이에 독일군의 기습 공격 지역, 수송 작전, 비밀 호송 등 모든 정

보를 얻게 되고, 2차 세계대전을 연합군의 승리로 이끄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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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우아하고 장엄한 건축의 걸작 수원화성">  김광부 기자

 

 단순한 계산기로 시작한 컴퓨터는 전쟁의 역사와

함께 전자회로에서 디지털로 변화하였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단순한 기

계를 넘어 지능을 가진 기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전쟁은 인

공지능과 인공지능의 싸움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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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우아하고 장엄한 건축의 걸작 수원화성">  김광부 기자

 

100층 짜리 빌딩을 누가 먼저 도착하는가 시합을 하면, 계단으로 오르는

사람보다 엘리베이터로 오르는 사람이 열이면 열 다 이길 것입니다. 디

지털로의 전환은 분명한 대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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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우아하고 장엄한 건축의 걸작 수원화성" (팔달문)>  김광부 기자

 

성도가 이 땅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디지털에도 익숙하

고, 아날로그 감성도 가득해야 합니다. 세상을 이해해야 하고, 동시에

세상을 이기는 성경적 가치관이 가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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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우아하고 장엄한 건축의 걸작 수원화성" (팔달문)>  김광부 기자

 

“잇사갈 자손 중에서 시세를 알고 이스라엘이 마땅히 행할 것을 아는

우두머리가 이백 명이니 그들은 그 모든 형제를 통솔하는 자이며”

(대상12:32) <경건 메일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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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우아하고 장엄한 건축의 걸작 수원화성" (팔달문)>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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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화성행궁" (정문 신풍루)>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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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화성행궁" (중앙문)>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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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화성행궁" (봉수당)>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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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올해 첫 안양학 특강 성결대서 시작
[아시아통신] 안양시는 29일 오후 1시 성결대학교 영암관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이 ‘청년희망도시 안양’를 주제로 2025년도 첫 안양학 특강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양학은 안양의 역사와 문화, 산업, 청년정책 등을 폭넓게 다루는 지역학 교양과정으로, 2019년 안양시 정책공모전에서 ‘안양사람이 대학생에게 전하는 안양이야기, 안양학개론’이 수상하며 출범했다. 이번 성결대 강연에서 최 시장은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청년이 꿈꿀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안양시의 목표”라며 “청년의 열정이 곧 도시의 경쟁력이며, 안양은 그 열정을 실현할 무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 ‘불요기(不要棄), 불요파(不要怕), 불요회(不要悔)’, 즉 포기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후회하지 말라는 세 가지 메시지를 전하며 “한계는 스스로 정하는 것이고 크게 생각할수록 크게 이룰 수 있다”며 청년들에게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안양청년창업펀드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과 안양산업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성장한 청년 창업가 등 실제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시가 추진 중인 청년정책과 일자리・주거・문화 지원사업을 설명했다. 최 시장은 “청년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

수원특례시, 외국인투자자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 열고 수원경제자유구역 홍보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외국인 투자자를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경제자유구역’을 홍보했다. 수원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Invest KOREA Summit 2025(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5)’에 참가한 외국인 투자자들을 29일 수원으로 초청해 현장 IR(투자설명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먼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시의 우수한 첨단산업·R&D(연구&개발) 인프라와 투자정책, 성장 잠재력 등을 소개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환영사에서 “반세기 전 삼성전자가 첫 연구소를 세운 수원은 대한민국 산업의 뿌리이자 미래를 설계하는 도시”라며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 핵심 기업·연구 기관이 집적돼 있고, 기업·대학·연구소·스타트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혁신 생태계가 형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수원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협력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외국계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투자유치설명회 후 외국인 투자자들은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