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사)지평선축제제전위와 보고또보고는 지난 26일 지평선축제제전위 사무실에서 보고또보고 단체와 MOU 업무협약을 가지고 상호 행사 등 협조를 통해 김제지평선축제 및 동서9길 골목을 상호 홍보하기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재희 지평선축제제전위원장은 “글라스페인팅 행사를 통해 지역민과 교류하여 축제를 알리고 축제거리로 조성돼 많은 이들이 찾는 동서9길이 됐으면 한다”며, “이를 계기로 김제지평선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하기 위해 지역민들과 교류하고 상호협력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힘써야겠다”고 했다.
한편,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간, 온라인 유튜브 중심으로 펼쳐지는 제23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코로나19에 대비하여 시내권 및 인근 관광지까지 분산하여 개최될 예정이다. 벽골제에서는 드라이브인 콘서트 등을 오는 13일부터 사전접수 받아 방역을 준수하여 진행하고, 체험부스 없이 코스모스, 해바라기 등 경관 위주로 개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