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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시인과 그리스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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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 "강천산 강천사 가울">  김광부 기자

 

“시인만큼 모순에 찬 존재는 찾아보기 힘들지도 모른다.

시인들은 늙으면서 젊고,지혜로우면서도 한편으로는 바보스럽다.

다른이들에게 관심이 없는 척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늘 과도한 관심을

퍼붓는다. 아버지이고 어머니이며,때 묻은 어른이고 동시에 천진한

아이다. 가장 작으면서도 가장 크고,가장 무능하면서도 가장 유능하다.

모든 것을 받아들이면서 동시에 모든 것을 거부한다.

사물들의 작은 변화에 깜짝 놀라면서도 항상 태연하다.”

 

장석주 저(著) 《은유의 힘》 (다산책방, 196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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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 "강천산 강천사 가울">  김광부 기자

 

시인의 공감각에 대한 탁월한 표현입니다.

그런데 성경에는 그리스도인에 대해서 더욱 감동스러운 표현이 나옵니다.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아 있

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근심하는 자 같으

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고후6:9,10)

<경건 메일>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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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 "강천산 강천사 가울">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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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 "강천산 강천사 가울">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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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 "강천산 강천사 가울">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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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 "강천산 강천사 가울">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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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 "강천산 강천사 가울">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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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 "강천산 강천사 가울">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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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 "강천산 강천사 가울">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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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 "강천산 강천사 가울">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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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 "강천산 강천사 일주문">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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