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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수원민예총, '2022 동네야 놀자展-바람이 분다' 개최

10월 27~31일 경기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아시아통신] (사)수원민예총은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경기아트센터 갤러리에서 ‘2022 동네야 놀자展-바람이 분다’를 개최한다.

2005년 시작된 ‘동네야 놀자展-바람이 분다’ 수원시가 후원하는 무료 전시로 수원시 예술인들과 시민들이 작품을 통해 만나는 장(場)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팬데믹(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 시국에 바람(風)과 바람(望)을 화두로 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수원민예총 시각예술위원회 작가를 주축으로 회원 작가 30명, 수원민예총 문학위원회, 성인장애인 평생교육 한빛학교, 수원푸른교실·미술치료연구소,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가 전시에 참여한다.

수원민족미술인협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작가’ 제5회 수상자인 박일훈 작가의 단독 전시 부스도 마련된다.

수원민예총 관계자는 “해마다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는 동네야 놀자전이 시민들 삶에 활기를 불어넣는 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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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비슈케크시의회 대표단과 교류협력 논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5월 14일(수)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 벡잔 우세날리예프 의장 등 대표단을 공식 환영하며, 두 도시 간의 우호와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호정 의장은 키르기스스탄은 중앙아시아와 유럽, 중국을 연결하는 관문이자 요충지로, 풍부한 자원과 유능한 젊은 인재가 많은 나라임을 강조하며 양 도시의 교류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 의장은 또 “서울과 비슈케크는 모두 양국의 수도라는 공통점이 있다”며“수도라는 입장에서 도시 발전, 교통, 주택, 환경 등의 공통 과제를 안고 있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점이 많다”고 말했다. 벡잔 우세날리예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도시 서울을 방문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만남이 양측의 협력의 중요한 여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최 의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두 도시의 교류가 이식쿨 호수처럼 깊고 아름답게 이어지길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 ※ 이식쿨 호수는 키르기스스탄에서 단순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넘어 민족의 상징이자 삶의 터전, 문화적·정신적 자부심의 원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