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30 (수)

  • 구름많음동두천 31.2℃
  • 구름많음강릉 30.1℃
  • 구름많음서울 33.4℃
  • 구름조금대전 33.1℃
  • 구름조금대구 31.8℃
  • 구름조금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1.5℃
  • 맑음부산 31.8℃
  • 맑음고창 33.2℃
  • 구름많음제주 30.4℃
  • 구름많음강화 30.5℃
  • 맑음보은 30.3℃
  • 맑음금산 31.1℃
  • 맑음강진군 31.7℃
  • 구름조금경주시 32.5℃
  • 맑음거제 29.8℃
기상청 제공

뉴스

독서의 완성은 ‘아웃풋 독서’에 있다

 

 

흘59.jpg

<강원도 양양, "설악산 등선대 정상에서 본 풍경">  김광부 기자

 

“독서가 식사라면 아웃풋은 훈련에 해당합니다. 즉, 책에서 얻은 정

보를 얼마나 체득했는지는 아웃풋 방법에 의해 결정되는 것입니다

(중략).  아웃풋을 하지 않으면 독서의 효과를 거의 얻을 수 없기 때

문에 결국 시간과 돈이 쓸모없어져 훨씬 곤란한 일이 되어 버립니다

(중략). 아웃풋은 자신이 익힌 정보를 누군가에게 이야기하거나, 어딘

가에 적거나, 자신의 필터를 거쳐 표현하는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아웃풋이라는 행위 자체가 특별히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아바카로 저(著) 우다혜 역(譯) 《독서법이 잘못됐습니다》

(필름, 50-51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흘63.jpg

<강원도 양양, "설악산 등선대 정상에서 본 풍경">  김광부 기자

 

책을 읽는 것을 ‘인풋(INPUT) 독서’라고 합니다. 인풋 독서는 독서의

50%에 해당합니다. 독서의 완성은 ‘아웃풋(OUTPUT) 독서’에 있습니다.

읽은 책에 대해 필사하기, 감명 받은 내용을 말하기, 정리하고 글쓰기

(서평, 에세이 등), 가르치기 등으로 요약되는 ‘아웃풋 독서’가 있어

야 그 책은 나의 것이 됩니다.

 

흘64.jpg

<강원도 양양, "설악산 등선대 정상에서 본 풍경">  김광부 기자

 

일본의 정신과 의사 가바시와 시온은 뇌과학 차원에서 아웃풋을 연구한

전문가입니다. 시온 교수는 책에서 읽은 내용을 결정화된 지식으로 만

들려면 아웃풋이 필수이며, 책을 읽고 7~10일 이내에 3~4회 아웃풋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알려줍니다.

 

흘67.jpg

<강원도 양양, "설악산 등선대 정상에서 본 풍경">  김광부 기자

 

인풋 아웃풋 독서를 성경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성경을 읽고

듣기만 하고 행하지는 않는다면 자신을 속이는 자라고 하였습니다.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약1:22)

 

흘70.jpg

<강원도 양양, "설악산 흘림골 기암절벽">  김광부 기자

 

성경 말씀을 듣고, 읽고 ‘행하는’ 사람이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사

람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마7:24)

<경건 메일 / 한재욱 목사>

 

흘72.jpg

<강원도 양양, "설악산 흘림골 기암절벽">  김광부 기자

 

흘77.jpg

<강원도 양양, "설악산 흘림골 등선폭포">  김광부 기자

 

흘76.jpg

<강원도 양양, "설악산 흘림골 등선폭포">  김광부 기자

 

흘87.jpg

<강원도 양양, "설악산 흘림골 기암괴석">  김광부 기자

 

흘88.jpg

<강원도 양양, "설악산 흘림골 기암괴석">  김광부 기자

 

 

 

흘92.jpg

<강원도 양양, "설악산 흘림골 기암괴석">  김광부 기자

 

 

 

 

배너
배너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대변인으로 선임
[아시아통신]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이 지난 28일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78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대변인으로 선임됐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도내 31개 시‧군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의회의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며,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협력과 연대를 목적으로 정례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운영 전반에 관한 주요 안건이 논의됐으며, 신임 사무총장과 대변인 선출이 함께 이뤄졌다. 김연균 의장은 도내 각 지방의회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대변인으로 선출되어 앞으로 협의회의 공식 입장을 대외적으로 전달하고, 도민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연균 대변인은 제9대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장암동, 신곡1‧2동, 자금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평소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고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번 선임과 관련해 김 대변인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협의체의 대변인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