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지난 22일 권선구 서둔동은 서둔동 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탑동시민농장에서 <제5회 서둔 숲속마을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하여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마을 축제로, 서둔동 주민자치센터 작품전시회와 다양한 지역가수 공연, 주민 장기자랑 등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 이외에도 서둔동 주민자치회와 센트라우스에코라이프, 갈등해결과 소통센터가 2022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준비한 ‘다함께 마음에 풍덩-마주봐야 정이 들지!’놀이마당과 플리마켓, 새마을부녀회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축제를 마음껏 즐길 수 있었다.

최영록 서둔동 단체장협의회장은 “방역대책이 완화되며 3년 만에 다시 서둔동 주민 화합을 위한 마을축제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분들이 풍성한 문화 행사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