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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레오나르도 다빈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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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 월정사 선재길 가을">  김광부 기자

 

“‘사생아’, ‘난독증’,‘철자법 미숙’, 그리고 ‘정규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 바로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대한 수식어다.

사생아로 태어난 그는 어린 시절 보이지 않는 숱한 차별 속에서 평탄치

않은 삶을 살아야 했다. 당대 귀족이나 식자층의 자녀들처럼 당연히 배

워야 할 라틴어와 그리스어 등을 비롯한 여러 학문에 대한 제대로 된

정규교육을 받을 수 없었고, 당연히 대학에 진학하거나 의사, 약사,

법률가, 행정 공무원 같은 특정 직업을 가질 수도 없었다.”

 

이동조 저(著) 《선을 넘는 창의력》 (시대인, 158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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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 월정사 선재길 가을"(금강교)>  김광부 기자

 

그러나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화가가 되었고, 의학,

치과학, 해부학, 생물학, 지질학, 물리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일궈냈습니다. 그 유명한 「최후의 만찬」「모나리자」와 같은 걸작을

비롯하여 오늘날 사용하는 인체 해부도의 형식을 개척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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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 월정사 선재길 가을">  김광부 기자

 

미국의 전기 작가인 월터 아이작슨은 가장 창의적인 사람으로 그를 먼저

꼽았습니다. 2007년 11월 「네이처」지가 선정한 ‘인류 역사를 바꾼

10명의 천재’ 중에 가장 창의적인 인물 1위 역시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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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 월정사 가을">  김광부 기자

 

약점과 고난과 상처가 인생의 길을 막는 것만은 아닙니다.

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한 미혼모 마리아를 통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이를 이해하지 못한 사람들로부터 사생아 취급을 당하며 비난과 눈총을

받았습니다. 유년기를 이집트에서 난민으로 지냈고,갈릴리에 돌아와

서는 빈민가의 사람으로, 공생애 사역 중에는 머리 될 곳조차 없는 홈

리스 인생을 살아 가셨습니다. 그러기에 우리의 아픔을 충분히 공감하고

이해하시면서 우리를 이렇게 초청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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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 월정사 가을">  김광부 기자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11:28) <경건 메일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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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 월정사 가을">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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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 월정사 선재길 가을">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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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 월정사 선재길 가을(전나무숲)">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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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올해 첫 안양학 특강 성결대서 시작
[아시아통신] 안양시는 29일 오후 1시 성결대학교 영암관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이 ‘청년희망도시 안양’를 주제로 2025년도 첫 안양학 특강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양학은 안양의 역사와 문화, 산업, 청년정책 등을 폭넓게 다루는 지역학 교양과정으로, 2019년 안양시 정책공모전에서 ‘안양사람이 대학생에게 전하는 안양이야기, 안양학개론’이 수상하며 출범했다. 이번 성결대 강연에서 최 시장은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청년이 꿈꿀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안양시의 목표”라며 “청년의 열정이 곧 도시의 경쟁력이며, 안양은 그 열정을 실현할 무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 ‘불요기(不要棄), 불요파(不要怕), 불요회(不要悔)’, 즉 포기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후회하지 말라는 세 가지 메시지를 전하며 “한계는 스스로 정하는 것이고 크게 생각할수록 크게 이룰 수 있다”며 청년들에게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안양청년창업펀드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과 안양산업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성장한 청년 창업가 등 실제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시가 추진 중인 청년정책과 일자리・주거・문화 지원사업을 설명했다. 최 시장은 “청년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

수원특례시, 외국인투자자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 열고 수원경제자유구역 홍보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외국인 투자자를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경제자유구역’을 홍보했다. 수원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Invest KOREA Summit 2025(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5)’에 참가한 외국인 투자자들을 29일 수원으로 초청해 현장 IR(투자설명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먼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시의 우수한 첨단산업·R&D(연구&개발) 인프라와 투자정책, 성장 잠재력 등을 소개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환영사에서 “반세기 전 삼성전자가 첫 연구소를 세운 수원은 대한민국 산업의 뿌리이자 미래를 설계하는 도시”라며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 핵심 기업·연구 기관이 집적돼 있고, 기업·대학·연구소·스타트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혁신 생태계가 형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수원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협력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외국계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투자유치설명회 후 외국인 투자자들은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