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4 (일)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한중교류] '중한수교 30주년 광주 국제 심포지엄' 열려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한수교 30주년 광주 국제 심포지엄' 개막식이 18일 광주에서 열렸다. '중∙한의 미래와 지방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 중∙한 양국의 전문가와 학자들은 심도 깊은 토론과 솔직한 교류를 통해 중∙한 관계의 발전 전망을 함께 내다봤다. 

이날 강기정 광주광역시 시장, 장청강(張承剛) 주광주 중국총영사,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조경완 광주차이나센터 센터장, 우수근 한중글로벌협회 회장 등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강기정 시장은 축사에서 한·중 수교 30년 동안 양국이 괄목할 만한 발전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양국은 여전히 함께 손잡고 번영의 여정을 여는 좋은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양국이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협력을 증진해 나가야 한다며 지방정부가 양국의 통상 협력 및 문화 교류에서 보다 중요한 역할을 발휘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장청강 총영사는 지난 30년간 중∙한 관계가 여러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협력 발전을 실현했다고 말했다. 그는 중∙한 양국이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방해물을 제거하고 우호를 다지며 협력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면서 양국 관계의 더욱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 양국과 양국 국민에게 더 이바지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틀간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차이나센터가 주관한다.

배너
배너


구미경 시의원, ‘왕십리2동 노인복지관 ’개관 축하!… “서울시 특교금 24억 6천만 원 확보 성과”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구 제2선거구)은 9월 12일(금) 열린 ‘왕십리2동 노인복지관’ 개관식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공간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이번에 개관한 ‘왕십리2동 노인복지관’은 서울시 특별교부금 24억 6천만 원으로 조성되었으며,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왕십리2동은 고령화율이 17.3%에 달하지만 노인복지관이 없어 어르신들이 인근 타지역 시설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컸던 만큼, 이번 개관은 지역사회의 숙원을 해결하는 성과로 평가된다. 구미경 의원은 ‘왕십리2동 노인복지관’ 건립을 위해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한편, 복지관의 건립을 구체화하고자 서울시와 적극적으로 협의해왔다. 그 결과 서울시 특별교부금 24억 6천만 원을 확보하여 사업 추진의 토대를 마련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오랜 숙원 사업인 노인복지관이 건립되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구미경 의원은 복지관 개관을 축하하며 새롭게 조성된 복지관을 둘러보고,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을 위한 다양한 공간을 꼼꼼히 확인했다. 구미경 의원은 “왕십리2동 어르신들께서 오랫동안 기다려온 복지관이 드디어 문을 열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