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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어린이집 놀이시설 안전점검 실시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안심하고 놀이할 수 있는 어린이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1일까지 어린이 놀이시설 관리실태 점검에 나선다.

구 점검반이 관내 어린이집 8개소를 현장 방문해 ▲시설물 안전 여부 ▲정기시설검사 실시 및 자체 안전점검 실시 여부 ▲어린이놀이시설 배상책임 보험가입, 안전관리자 교육이수 등 의무사항 이행여부 ▲안전수칙 게시 및 중대사고 보고 체계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점검할 계획이다.

영통구는 안전점검 시 즉시 보완이 가능한 경우 현장조치하고 안전관리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놀이시설에 대해서는 보수보강에 대한 시정명령 및 사용 중지 등을 통해 향후 지속적으로 안전관리에 철저를 다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안전점검을 생활화하고 관리주체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여 보육아동의 신체기능과 사회성을 발달할 수 있는 안전한 놀이시설 환경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영통구 관계자는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 정기점검과 시설물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여 어린이집의 안심보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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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