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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관우, 장비, 조자룡 장군이 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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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 선운사 꽃무릇, "가을볕을 한껏 품은 붉은빛의 그리움">  김광부 기자

 

“제게는 관우, 장비, 조자룡 같은 일기당천의 용장들이 있습니다.”

사마휘는 그제서야 타이르듯 부드럽게 설명했다.

“당신이 말하는 사람들은 훌륭한 장수들이기는 하지만 천하의 정세를

알고 계책을 세워 장수들이 승리하게 만들어주는 전략을 가진 인재가

휘하에 없지 않은가?”

유비가 이를 인정하며 간곡하게 부탁했다.

“그런 인물을 소개해주십시오.”  사마휘가 대답했다.

“있지. 와룡과 봉추 중 하나만 얻어도 능히 천하를 넘볼 수 있을

것이네.”

 

나채훈 저(著) 《삼국지 관우의 인성 인문학》 (보아스, 179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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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 선운사 꽃무릇, "가을볕을 한껏 품은 붉은빛의 그리움">  김광부 기자

 

소설 삼국지연의에서 수경선생으로 불리우는 사마휘는 유비에게 최상의

조언을 합니다. 즉 유비 곁에는 관우, 장비, 조자룡 같은 훌륭한 장수는

있지만, 천하의 정세를 알고 전략을 세워줄 모사(謀士)가 없다고 합니다.

이에 모사를 소개해 달라는 유비에게 와룡(제갈량), 봉추(방통)을 추천

하면서, 이들 중 한 사람만 얻어도 천하를 넘볼 수 있을 것이라 합니다.

최고의 모사가 옆에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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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 선운사 꽃무릇, "가을볕을 한껏 품은 붉은빛의 그리움">  김광부 기자

 

하나님은 일찍이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이 땅에 오실 메시야 예수님의

이름을 말씀하셨습니다.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

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사9:6b)

메시야의 이름 중 하나가 ‘모사’입니다. ‘상담자’라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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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 선운사 꽃무릇, "가을볕을 한껏 품은 붉은빛의 그리움">  김광부 기자

 

예수님은 상담자이십니다. 그래서 우리의 과거를 치유하실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현재도 바꾸실 수 있으며,우리를 최상의 미래로

인도하실 수 있습니다. 예배와 기도와 성경묵상을 통해서 상담자이신

예수님과 끝없이 대화하는 사람이 복된 사람입니다.

<경건 메일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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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 선운사 꽃무릇, "가을볕을 한껏 품은 붉은빛의 그리움">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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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 선운사 꽃무릇, "가을볕을 한껏 품은 붉은빛의 그리움">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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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 선운사 꽃무릇, "가을볕을 한껏 품은 붉은빛의 그리움">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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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 선운사 꽃무릇, "가을볕을 한껏 품은 붉은빛의 그리움">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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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 선운사 꽃무릇, "가을볕을 한껏 품은 붉은빛의 그리움">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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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 선운사 꽃무릇, "가을볕을 한껏 품은 붉은빛의 그리움">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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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 선운사 "송악"(천연기념물 367호)>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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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 선운사 "송악"(천연기념물 367호)>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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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대변인으로 선임
[아시아통신]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이 지난 28일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78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대변인으로 선임됐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도내 31개 시‧군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의회의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며,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협력과 연대를 목적으로 정례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운영 전반에 관한 주요 안건이 논의됐으며, 신임 사무총장과 대변인 선출이 함께 이뤄졌다. 김연균 의장은 도내 각 지방의회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대변인으로 선출되어 앞으로 협의회의 공식 입장을 대외적으로 전달하고, 도민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연균 대변인은 제9대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장암동, 신곡1‧2동, 자금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평소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고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번 선임과 관련해 김 대변인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협의체의 대변인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