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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C.S.루이스가 문학 작품을 읽는 이유(독서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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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 "아름다운 추암해변, 능파대, 출렁다리">  김광부  @

 

“우리는 자신의 존재를 확장하려 애쓴다. 나 이상이 되기를 원한다.

(중략). 자신의 눈과 상상력과 마음으로만 아니라, 타인의 눈으로 보고

타인의 상상력으로 생각하고 타인의 마음으로 느끼기를 원한다(중략).

바깥 세상으로 난 창을 갈구한다. 로고스(우주의 이치)로서의 문학은

일련의 창이자 심지어 문이다. 훌륭한 작품을 읽고나면 자신이 ‘밖으로

나왔다’거나 관점에 따라 ‘안으로 들어섰다’는 느낌이 든다. 타인이

라는 단자의 껍질을 뚫고 그 안이 어떠한지를 알아냈다는 뜻이다.”

 

C.S.루이스 저(著) 윤종석 역(譯) 《책 읽는 삶》 (두란노, 16-17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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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 "아름다운 추암해변(한국의 석림 능파대">  김광부  @

 

독서하는 사람들 이구동성으로 말하는 독서의 이유 중 하나가 바로

‘간접 경험’입니다.  10권을 읽은 사람은 10명의 세계를, 1,000권의

책을 읽은 사람은 1,000개의 작은 세계를 간접 경험한 것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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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 "아름다운 추암해변(한국의 석림 능파대">  김광부  @

 

1,000권의 책을 읽고 그 책이 도끼가 되어 의식과 생각을 쪼개고, 수

준을 높였다면 그는 천 명의 생각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부자 독서광’ 으로 유명한 투자왕 워런 버핏은 일과시간의 80% 가

량을 독서하는데 시간을 투자한다고 합니다. 그는 말합니다.

“인생을 바꿀 가장 위대한 비책은 독서다”

워런 버핏은 독서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다면 자신에게 알려달라고 할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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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 "아름다운 추암해변 출렁다리">  김광부  @

 

책 읽기가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대신에 ‘변화’를 보장

합니다. 그리고 변화는 성공의 밑거름이 됩니다.

그리스도인은 독서를 통해 인간과 세상을 더욱 알아갈 수 있어서, 효과

적인 전도 선교 구제를 할 수 있습니다. 인간에 대한 지식과 하나님에

대한 지식은 사실 동전의 양면과 같습니다. ‘책’은 하나님이 주신 최

고의 일반 은총 중의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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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 "아름다운 추암 제1경 촛대바위">  김광부  @

 

“네가 올 때에 내가 드로아 가보의 집에 둔 겉옷을 가지고 오고 또

책은 특별히 가죽 종이에 쓴 것을 가져오라.” (딤후4:13)

 <경건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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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 "아름다운 추암 제1경 촛대바위">  김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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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 "아름다운 추암해변 형제바위">  김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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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 "아름다운 추암해변">  김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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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올해 첫 안양학 특강 성결대서 시작
[아시아통신] 안양시는 29일 오후 1시 성결대학교 영암관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이 ‘청년희망도시 안양’를 주제로 2025년도 첫 안양학 특강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양학은 안양의 역사와 문화, 산업, 청년정책 등을 폭넓게 다루는 지역학 교양과정으로, 2019년 안양시 정책공모전에서 ‘안양사람이 대학생에게 전하는 안양이야기, 안양학개론’이 수상하며 출범했다. 이번 성결대 강연에서 최 시장은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청년이 꿈꿀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안양시의 목표”라며 “청년의 열정이 곧 도시의 경쟁력이며, 안양은 그 열정을 실현할 무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 ‘불요기(不要棄), 불요파(不要怕), 불요회(不要悔)’, 즉 포기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후회하지 말라는 세 가지 메시지를 전하며 “한계는 스스로 정하는 것이고 크게 생각할수록 크게 이룰 수 있다”며 청년들에게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안양청년창업펀드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과 안양산업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성장한 청년 창업가 등 실제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시가 추진 중인 청년정책과 일자리・주거・문화 지원사업을 설명했다. 최 시장은 “청년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

수원특례시, 외국인투자자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 열고 수원경제자유구역 홍보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외국인 투자자를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경제자유구역’을 홍보했다. 수원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Invest KOREA Summit 2025(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5)’에 참가한 외국인 투자자들을 29일 수원으로 초청해 현장 IR(투자설명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먼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시의 우수한 첨단산업·R&D(연구&개발) 인프라와 투자정책, 성장 잠재력 등을 소개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환영사에서 “반세기 전 삼성전자가 첫 연구소를 세운 수원은 대한민국 산업의 뿌리이자 미래를 설계하는 도시”라며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 핵심 기업·연구 기관이 집적돼 있고, 기업·대학·연구소·스타트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혁신 생태계가 형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수원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협력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외국계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투자유치설명회 후 외국인 투자자들은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