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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주시, ‘2022 동아시아문화도시’ BI(브랜드 이미지) 공개해

통일신라의 찬란한 문화와 유구한 역사를 담은 ‘신라 왕관’ 모티브로 제작, 각 선들의 이어짐은 한·중·일 3국의 문화 연결과 융합 상징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2022 동아시아문화도시 경주를 상징하는 브랜드 이미지(BI:Brand Identity)가 공개됐다.

 

 

경주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동아시아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 동아시아문화도시 추진상황 및 BI 용역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공개된 BI는 통일신라의 찬란한 문화와 유구한 역사를 담은 ‘신라 왕관’을 모티브로 했으며, 각 선들의 이어짐은 한·중·일 3국의 문화 연결과 융합을 상징한다.

 

 

BI는 ‘문화로 여는 경주, 아시아를 잇는 평화’라는 슬로건과 함께 동아시아문화도시 옥외광고와 포스터, 리플릿 등 각종 홍보와 기념품 제작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달 30일 3국 문화장관회의에서 경주시가 중국 원저우시·지난시, 일본 오이타현과 함께 2022 동아시아문화도시로 공식 선포되어 화합과 교류의 장을 열게 됐다”며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 경주를 알리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모든 사람들이 어우러지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아시아문화도시’는 지난 2012년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 협의를 통해 3국 간 문화 다양성을 이해하고 교류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2014년부터 매년 나라별로 ‘동아시아문화도시’를 선정하고 다양한 문화교류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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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마석 하늘공원 산책로 조성’관련 주민 소통 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19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마석 하늘공원 산책로 조성’에 따른 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이상기 의원, 박윤옥 의원, 전혜연 의원, 묵현리 이장 및 아파트입주자대표, 학부모 등 지역주민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집행부로부터 사업 계획과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주민 의견수렴 후 사업 추진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먼저, 공원관리과장으로부터 마석하늘공원과 인근 공동주택 간 연결로 부재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 및 사업추진 배경, 경관녹지 내 데크 및 목교 설치를 통한 연결산책로 조성으로 공원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 등을 청취하고, 이어 주민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들에 대한 해결방안과 사업추진 시 문제점, 향후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조성대 의장은 “저를 비롯한 지역구 의원님들이 이미 수차례 현장을 확인하고 주민들을 만나뵈면서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히며, “집행부에서는 예산확보부터 사업추진까지 큰 관심을 갖고 임해주시기 바라며, 설계용역 과정에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