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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자기 이름 부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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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 청옥산(해발 1,277m) "산림청 선정 10대 명품숲 철쭉길">  김광부 @

 

“조용한 방 한가운데 땅바닥에 앉아라. 가급적 가구가 거의 없는 방

이면 더 좋다(중략). 이제, 큰 소리로 당신 이름을 외쳐보라.”

 

로제 폴 드르와 저(著)  이기언 역(譯) 《101가지 철학 체험》

(샘터, 15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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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 청옥산(해발 1,277m) "산림청 선정 10대 명품숲 철쭉길">  김광부 @

 

프랑스 ‘르몽드’의 고정 칼럼니스트인 로제 폴 드르와는 《101가지

철학 체험》이라는 흥미로운 저술을 합니다. 이 책에서 철학적 개념들을

일상 속에서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흥미로운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습니

다. 그 첫 번째가 ‘자기 이름 부르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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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 청옥산(해발 1,277m) "산림청 선정 10대 명품숲 철쭉길">  김광부 @

 

이름은 남이 부르라고 만든 것이기에 자신이 자기 이름을 부를 때 참

낯설게 느껴집니다. 그렇지만 제 이름을 부르며 우는 게 새들만의 특권

만은 아닙니다. 내 이름을 부른다는 것은 내가 누구인지를 확인하며,

자신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행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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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 청옥산(해발 1,277m) "산림청 선정 10대 명품숲 철쭉길">  김광부 @

 

무엇보다도 하나님이 내 이름을 불러주실 때, 우리는 한없는 용기를

얻게 됩니다. 이사야 41장을 보면 하나님이 너무나 가깝고 친근하게 우

리의 이름을 불러 주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의 종 너 이스라엘아! 나의 택한 야곱아!  나의 벗 아브라

함의 자손아!” (사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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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 청옥산(해발 1,277m) "산림청 선정 10대 명품숲 철쭉길">  김광부 @

 

간단하게 이름을 부르면 될 터인데 하나님은 왜 이리도 친근하고 사랑

스럽게 불러주십니다. 두려워 말라는 의미입니다. 주님이 함께 하시니

염려하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주님이 지켜보시고 보호하고 인도하고 계

시다는 의미입니다. <경건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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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 청옥산(해발 1,277m) "산림청 선정 10대 명품숲 철쭉길">  김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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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 청옥산(해발 1,277m) "산림청 선정 10대 명품숲 철쭉길">  김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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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 청옥산(해발 1,277m) "산림청 선정 10대 명품숲 철쭉길">  김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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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 청옥산(해발 1,277m) "산림청 선정 10대 명품숲 철쭉길">  김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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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 청옥산(해발 1,277m) "산림청 선정 10대 명품숲 철쭉길">  김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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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 청옥산(해발 1,277m) "산림청 선정 10대 명품숲 철쭉길">  김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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