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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시민과의 소통의 마련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관련 시민의 소중한 의견 수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시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5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열린 의정’의 일환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추진하기 위해 6일부터 오는 11월 4일까지 2개월여 간 시정 및 교육·학예 전반에 대한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시책과 사업의 개선이 필요한 사항, 예산낭비 사례, 건의사항 등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관련 일반시민들의 의견을 듣는다.

 

 

의견이 있으신 시민들은 인천시의회 홈페이지와 우편·팩스·방문민원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인천시의회의 ‘2021년 행정사무감사’는 ‘제275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오는 11월 6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 총 113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행정사무감사 때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단, 개인의 사생활 침해 및 악의·인신공격성 사안, 재판·수사 중인 사건, 익명으로 제출한 사안 등의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출된 의견은 행정사무감사 때 반영한 후 그 결과를 민원인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행정사무감사는 ‘제267회 제2차 정례회’의 주요 일정으로 14일간(2020년 11월 6~19일) 총 11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해 위법·부당한 행정 처리를 방지하고,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는데 기여했다.

 

 

당시 증인·참석인에 대한 출석요구 519명, 자료요구 1천535건(2019년 1천464건), 시민의견 수렴사항 12건 등으로, 지적사항은 총 714건(시정 11건, 처리 330건, 건의 373건)이었다.

 

 

신은호 의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 수렴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최우선시 하며, 시 집행부 전반에 대해 현미경 감사로 꼼꼼히 따져 종합적이고 면밀한 운영실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또 소외계층이나 코로나19 취약계층에 대한 행·재정적 정책지원이 되도록 올바른 정책방향과 대안을 제시, 민생과 경제회복을 최우선 목표로 하는 행정사무감사가 되도록 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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