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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나를 발견하는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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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 다섯섬 트래킹 12(연대도, 만지도, 학림도, 연화도, 우도) "학림도 풍경"> 김광부 @

 

 

 

“광야는 자기를 발견하게 하는 학교이다. 그곳에서 하나님은 우리 자

신이 누구라는 것과 또한 하나님과의 관계에 대해서 가르치신다.”

 

찰스 스윈돌 저(著) 김세권 역(譯) 《하나님이 택한 사람들》

(두란노, 43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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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 다섯섬 트래킹 1박 2(연대도만지도학림도연화도우도) "학림도 솔숲"> 김광부 @

 

세익스피어의 《리어왕》에는 유명한 구절이 나옵니다.

“내가 누구인지 말할 수 있는 자는 누구인가”

아집이 만든 자기만의 세계에 머무르는 일에 익숙했던 리어가 두 딸에게

밀려나서 광야에 던져지고 나서야 비로소 자신이 누구인지 질문합니다.

리어왕은 벼락, 섬뜩한 천둥,포효하는 비바람 소리가 가득한 광야에서

두 딸의 배신에 몸서리치며 절규합니다.

“내가 누구인지 말해줄 사람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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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 다섯섬 트래킹 1박 2(연대도만지도학림도연화도우도) "학림도 풍경"> 김광부 @

 

리어의 질문에 광대는 “리어의 그림자지”라고 대답합니다. 아직도 아

집의 그림자 세계를 만들어서 그 속에 살고 있는 리어를 날카롭게 직

격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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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 다섯섬 트래킹 1박 2(연대도만지도학림도연화도우도) "학림도 풍경"> 김광부 @

 

하나님은 당신이 쓰실 귀한 일꾼들을 광야로 보내십니다.

그곳에서 하나님이 누구시라는 것과, 자신이 누구인가에 대해 영혼 깊이

배우게 하십니다. 버려야 할 부정적 자아, 교만은 무엇인지, 나를 부

르신 하나님의 뜻을 무엇인지 ‘단독자’로서 하나님과 만나는 시간이

광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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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 다섯섬 트래킹 1박 2(연대도만지도학림도연화도우도) "학림도 풍경"> 김광부 @

 

다윗에게는 광야의 교훈이 있었기에 무너지지 않고 ‘하

나님 마음에 합한 자’가 되어갔습니다. 그러나 사울왕과 솔로몬에게는

광야가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쉽게 무너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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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 다섯섬 트래킹 1박 2(연대도만지도학림도연화도우도) "학림도 풍경"> 김광부 @

 

“그가 자기 백성은 양 같이 인도하여 내시고 광야에서 양 떼 같이 지

도하셨도다.” (시78:52) <경건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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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 다섯섬 트래킹 1박 2(연대도만지도학림도연화도우도) "학림도 풍경"> 김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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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 다섯섬 트래킹 1박 2(연대도만지도학림도연화도우도) "학림도 풍경"> 김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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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 다섯섬 트래킹 1박 2(연대도만지도학림도연화도우도) "학림도 풍경"> 김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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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 다섯섬 트래킹 1박 2(연대도만지도학림도연화도우도) "학림도 풍경"> 김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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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 다섯섬 트래킹 1박 2(연대도만지도학림도연화도우도) "학림도 풍경"> 김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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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 다섯섬 트래킹 1박 2(연대도만지도학림도연화도우도) "학림도 풍경"> 김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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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기념,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 신설
[아시아통신]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중심으로 근현대사의 아픔과 희망을 조명하는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를 8월 5일(화)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경복궁, 정동, 낙산 성곽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그 속에 숨겨진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무료 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는 독립문에서 시작하여 서대문형무소역사관까지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일제강점기 식민지 현실 속에서 끊임없이 이어졌던 독립운동의 흔적을 찾아보는 역사 체험 코스로 구성됐다. 코스 시작점인 독립문에서는 근대적 자주 국가를 향한 열망과 함께 외세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 나라를 지키려 했던 독립협회의 정신을 확인할 수 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유관순, 안창호 등 이름을 알린 독립운동가는 물론, 강한 믿음과 용기로 싸운 의병 활동부터 의열 투쟁, 옥중 만세운동까지 한 세대의 치열했던 저항을 입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코스동선: 독립문역 4번 출구 → 독립문 → 보안과 청사 → 중앙사 → 제12옥사 → 공작사 → 사형장 및 시구문 → 여옥사 (약 2시

수원특례시의회, 복날 맞아 직원 격려 나서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7월 30일(수), 수원시청 구내식당에서 열린 ‘2025 복날 맞이 복달임 직원 격려 행사’에 참석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시정 발전을 위해 애쓰는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장, 간부공무원, 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중복을 맞아 현장과 각 부서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삼계탕과 과일 등을 나누며 따뜻한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은 직원들에게 정성껏 준비된 삼계탕을 직접 배식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격의 없는 소통으로 공직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재식 의장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일하는 조직문화를 응원하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정렬 부의장은 “오늘 준비한 복달임 음식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통해 공직자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조직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