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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세상에서 가장 짧은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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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 다섯섬 트래킹 1박(연대도, 만지도, 학림도, 연화도, 우도) " 연대도가는 여객선에서 본 풍경">  김광부 @

 

”지금까지 세상에 알려진 가장 짧은 소설은 헤밍웨이의 작품이라고 알

려져 있다.〈아기 신발 팝니다. 신어본 적은 없어요 For Sale: Baby

Shoes, Never Worn〉으로 불과 여섯 단어밖에 안 되는 이야기다.”


이어령 저(著) 《한국인 이야기 너 어디에서 왔니》 (파랑북, 48쪽)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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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 다섯섬 트래킹 1박(연대도, 만지도, 학림도, 연화도, 우도) " 연대도가는 여객선에서 본 풍경">  김광부 @

 

어느날 헤밍웨이가 친구들과 내기를 했다고 합니다. 10단어 미만의 단

어로 소설을 쓸 수 있냐는 것이었습니다. 헤밍웨이는 단 6단어로 소설을

썼습니다. “For Sale: Baby Shoes, Never Worn”

(아기 신발 팝니다. 신어본 적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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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 다섯섬 트래킹 1박(연대도, 만지도, 학림도, 연화도, 우도) " 연대도가는 여객선에서 본 풍경">  김광부 @

 

단 6글자일 뿐인데, 깊고 아픈 마음이 밀려옵니다. 아이를 가진 엄마의

설렘, 아이가 곧 죽은 것을 슬퍼하는 애통함,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

질지 예감하면서 느끼는 전율...

(헤밍웨이가 쓴 글이 아니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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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 다섯섬 트래킹 1박(연대도, 만지도, 학림도, 연화도, 우도) " 연대도가는 여객선에서 본 풍경">  김광부 @

 

한 줄로도 사람의 마음을 울릴 수 있는 천둥같은 명문장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어떤 문장도 창세기 1장 1절의 한 문장에 비할 수 없습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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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 다섯섬 트래킹 1박(연대도, 만지도, 학림도, 연화도, 우도) " 연대도가는 여객선에서 본 풍경">  김광부 @

 

하나님이 천지만물과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천둥 같은 문장이 아니라, 천둥까지 만든 첫 말씀입니다.

이 첫 말씀 이후 인류와 모든 만물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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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 다섯섬 트래킹 1박(연대도, 만지도, 학림도, 연화도, 우도) " 연대도가는 여객선에서 본 풍경">  김광부 @

 

이 구절만 받아들이고 믿으면, 내가 누구이며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지, 인생에 있어서 가장 깊은 질문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대표적인 무신론이 진화론과 유물론을 부수는 강력한 하나님의 말

씀입니다. <경건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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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 다섯섬 트래킹 1박(연대도, 만지도, 학림도, 연화도, 우도) " 연대도가는 여객선에서 본 풍경">  김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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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 다섯섬 트래킹 1박(연대도, 만지도, 학림도, 연화도, 우도) " 연대도가는 여객선에서 본 풍경">  김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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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 다섯섬 트래킹 1박(연대도, 만지도, 학림도, 연화도, 우도) " 연대도가는 여객선에서 본 풍경">  김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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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기념,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 신설
[아시아통신]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중심으로 근현대사의 아픔과 희망을 조명하는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를 8월 5일(화)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경복궁, 정동, 낙산 성곽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그 속에 숨겨진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무료 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는 독립문에서 시작하여 서대문형무소역사관까지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일제강점기 식민지 현실 속에서 끊임없이 이어졌던 독립운동의 흔적을 찾아보는 역사 체험 코스로 구성됐다. 코스 시작점인 독립문에서는 근대적 자주 국가를 향한 열망과 함께 외세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 나라를 지키려 했던 독립협회의 정신을 확인할 수 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유관순, 안창호 등 이름을 알린 독립운동가는 물론, 강한 믿음과 용기로 싸운 의병 활동부터 의열 투쟁, 옥중 만세운동까지 한 세대의 치열했던 저항을 입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코스동선: 독립문역 4번 출구 → 독립문 → 보안과 청사 → 중앙사 → 제12옥사 → 공작사 → 사형장 및 시구문 → 여옥사 (약 2시

수원특례시의회, 복날 맞아 직원 격려 나서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7월 30일(수), 수원시청 구내식당에서 열린 ‘2025 복날 맞이 복달임 직원 격려 행사’에 참석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시정 발전을 위해 애쓰는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장, 간부공무원, 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중복을 맞아 현장과 각 부서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삼계탕과 과일 등을 나누며 따뜻한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은 직원들에게 정성껏 준비된 삼계탕을 직접 배식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격의 없는 소통으로 공직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재식 의장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일하는 조직문화를 응원하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정렬 부의장은 “오늘 준비한 복달임 음식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통해 공직자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조직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