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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코레일과 (사)청소년건강활동진흥재단, 발달장애인에 ‘힐링 철도여행’ 선물

오는 7월4일 서울~강원 횡성 해피트레인 행사개최

 

 

코레일 청량리승무사업소와 사단법인 청소년건강활동진흥재단은 사회적 약자인 발달장애인과 부모를 위해 해피트레인행사를 오는 74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해피트레인 행사는 발달장애인과 부모가 함께 청량리역에서 출발해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국립 숲체원을 방문해 나무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힐링의 시간을 갖게 된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을 둔 가정이 단체로 기차를 이용한 여행이 쉽지 않다는 소식을 접한 코레일 청량리승무사업소와 ()청소년건강활동진흥재단이 손잡고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레일 청량리승무사업소 남철우 부소장은 발달장애인인과 부모가 함께 청량리역에서 기차를 타고 강원도 횡성 국립숲체원으로 이동해 숲 체험과 나무심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충전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 및 돌발 상황을 대비하여, 안전활동지원 인력 및 보건관리자(간호사)도 동행하여 응급상황에 대비하는 계획도 수립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2019년 일본이 불화수소 등 수출규제를 감행했을 당시 일본 상품을 불매하자는 뜻의 노노재팬(No No Japan)’ 차량용 스티커 10만장을 제작해 무료로 배포했던 대성글로비즈(대표:천영달)가 장애인들을 위해 기능성 수면 베개와 여행용 캐리어 등을 무료 후원할 예정이다.

 

()청소년건강활동진흥재단 이복근 회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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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