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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성적을 높이는 문해력

 

 

 

“좋은 성적과 높은 연봉을 가질 가능성 또한 문해력에 비례해 커진다.”


김윤정 저(著) 《EBS 당신의 문해력》 (EBS 북스, 9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4차산업시대에 꼭 필요한 능력 중의 하나가 바로 ‘문해력’입니다. 문

해력은 글을 읽고 쓸 줄 아는 능력, 문맥을, 문자를 이해하는 능력, 문

자를 해독하는 능력이고, 그것을 표현하고 소통하는 능력입니다.


 

“성적이 떨어지면 학원부터 보내려고 한다. 하지만 이는 학습 격차의

주요 원인이 문해력 격차에 있다는 사실을 간과한 것이다.”(25쪽)

특히 온라인 수업시에는 문해력이 더욱 중요합니다. 컴퓨터 화면으로

글을 읽으면서 동시에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갖춰지지 않은 아

이들은 뒤처지게 됩니다. 또한 문해력이 부족한 아이들은 집중력도 높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이들이 온라인 수업에 집중하는 것은 더욱 어렵

습니다.


 

문해력을 키우는 가장 좋은 방법 중의 하나가 바로 ‘독서’입니다.

“독서는 문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훈련 방법이다. 독서를

많이 한 학생들이 수능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는 것은 그만큼 문해력이

수능 성적을 좌우하는 중요한 열쇠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38쪽)


산17.jpg

 

수능 만점자 30명의 인터뷰가 담긴《1등은 당신처럼 공부하지 않았다》

에 보면, 이 책에 등장하는 수능 만점자 30명 중 90퍼센트의 학생이 어

렸을 때부터 꾸준히 해온 독서 습관을 승리의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독서를 통해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고 독해력과 사고력을 키웠다면서

“독서를 하면 글 읽는 속도가 빨라져서 교과서나 참고서의 내용을 빨리

읽고 이해할 수 있었다”고 수능 비결을 공개했습니다.


 

신앙도 그러합니다. 신앙의 기초가 감정이나 마음, 내 생각 등이 되어

서는 끝없이 흔들리게 됩니다. 천지는 없어질지라도 한점도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신앙의 기초가 되어야 합니다. 성경을 매일

읽고 묵상하는 것으로부터 건강한 신앙이 시작됩니다.


 

“내가 이를 때까지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전념하라.”

(딤전4:13) <경건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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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기념,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 신설
[아시아통신]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중심으로 근현대사의 아픔과 희망을 조명하는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를 8월 5일(화)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경복궁, 정동, 낙산 성곽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그 속에 숨겨진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무료 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는 독립문에서 시작하여 서대문형무소역사관까지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일제강점기 식민지 현실 속에서 끊임없이 이어졌던 독립운동의 흔적을 찾아보는 역사 체험 코스로 구성됐다. 코스 시작점인 독립문에서는 근대적 자주 국가를 향한 열망과 함께 외세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 나라를 지키려 했던 독립협회의 정신을 확인할 수 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유관순, 안창호 등 이름을 알린 독립운동가는 물론, 강한 믿음과 용기로 싸운 의병 활동부터 의열 투쟁, 옥중 만세운동까지 한 세대의 치열했던 저항을 입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코스동선: 독립문역 4번 출구 → 독립문 → 보안과 청사 → 중앙사 → 제12옥사 → 공작사 → 사형장 및 시구문 → 여옥사 (약 2시

수원특례시의회, 복날 맞아 직원 격려 나서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7월 30일(수), 수원시청 구내식당에서 열린 ‘2025 복날 맞이 복달임 직원 격려 행사’에 참석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시정 발전을 위해 애쓰는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장, 간부공무원, 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중복을 맞아 현장과 각 부서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삼계탕과 과일 등을 나누며 따뜻한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은 직원들에게 정성껏 준비된 삼계탕을 직접 배식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격의 없는 소통으로 공직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재식 의장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일하는 조직문화를 응원하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정렬 부의장은 “오늘 준비한 복달임 음식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통해 공직자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조직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