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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책 값

 

 

“15세기 이전까지 책은 매우 비싼 물건이었습니다. 가죽 위에 글자를

한 자 한 자 눌러쓴 것이기에,책 1 권의 가격이 지금의 돈으로 약

1,000만 원에 달했습니다. 오늘날에는 책 10권을 가지지 않은 집이 드

물지만, 당시에는 부유한 집이 아니라면 이만한 양의 책을 가지고 있기

어려웠습니다. 그만큼 책이 귀했기에,중세의 수도원에서는 책을 훔치지

못하도록 쇠사슬로 묶어놓기도 했습니다.”


김대식 저(著) 《메타버스 사피엔스》 (동아시아, 116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미국의 「라이프」지, 독일의 「디벨트」지 등 유수의 언론 매체에서

지난 천 년간 최고의 발명품이 무엇인지에 대한 여론조사를 한 결과,

“쿠텐베르크의 금속 활자” 가 뽑혔습니다. 금속 활자와 인쇄술의 발

전으로 무한히 책을 발행하여 특정 부류만 소유했던 고급 정보가 대중

들에게도 주어지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르네상스를 비롯한 인류 역사 발전의 

단초가 되었습니다. 과학자들은 예전보다 쉽게 서로에게서 배울

수 있게 되어, 과학이 큰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종교개혁의

사상을 빨리 전파할 수 있게 해주어 종교개혁에 큰 비료가 되었습니다.  

 

 

좋은 것을 전파하는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좋은 소식 중의 최고는 예

수님이 우리의 모든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 죽으셨다는 소식입니다.

이 복음을 전하는 사람을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십니다.


 

“좋은 소식을 전하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

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사52:7) <경건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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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기념,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 신설
[아시아통신]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중심으로 근현대사의 아픔과 희망을 조명하는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를 8월 5일(화)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경복궁, 정동, 낙산 성곽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그 속에 숨겨진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무료 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는 독립문에서 시작하여 서대문형무소역사관까지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일제강점기 식민지 현실 속에서 끊임없이 이어졌던 독립운동의 흔적을 찾아보는 역사 체험 코스로 구성됐다. 코스 시작점인 독립문에서는 근대적 자주 국가를 향한 열망과 함께 외세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 나라를 지키려 했던 독립협회의 정신을 확인할 수 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유관순, 안창호 등 이름을 알린 독립운동가는 물론, 강한 믿음과 용기로 싸운 의병 활동부터 의열 투쟁, 옥중 만세운동까지 한 세대의 치열했던 저항을 입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코스동선: 독립문역 4번 출구 → 독립문 → 보안과 청사 → 중앙사 → 제12옥사 → 공작사 → 사형장 및 시구문 → 여옥사 (약 2시

수원특례시의회, 복날 맞아 직원 격려 나서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7월 30일(수), 수원시청 구내식당에서 열린 ‘2025 복날 맞이 복달임 직원 격려 행사’에 참석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시정 발전을 위해 애쓰는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장, 간부공무원, 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중복을 맞아 현장과 각 부서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삼계탕과 과일 등을 나누며 따뜻한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은 직원들에게 정성껏 준비된 삼계탕을 직접 배식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격의 없는 소통으로 공직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재식 의장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일하는 조직문화를 응원하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정렬 부의장은 “오늘 준비한 복달임 음식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통해 공직자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조직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