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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의령군 대의초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임대주택 착공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의령군은 LH 경남지역본부와 협업하여 대의초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공공임대주택이 7일 첫 삽을 뜬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25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임대주택은 대의면 마쌍리 610-10번지 일원에 건립된다. 부지면적 2760㎡에 전용면적 49㎡ 2세대, 84㎡ 8세대 등 총 10세대가 거주할 수 있으며, 대의면민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공사는 입주자 초등학생 자녀들이 내년 3월 신학기를 대의초등학교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내년 2월까지 준공을 목표로 한다.

 

 

군 관계자는 “작은학교 살리기를 위한 전・입학 세대의 불편함이 최소화되도록 하나씩 준비 중이다.

 

 

마을 전체가 교육공동체가 되어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의초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은 최근 빈집정비를 통해 지난달 31일 첫 전입을 비롯하여 현재 총 9명이 전입을 완료했다.

 

 

군은 향후 추가 전입 또한 예정되어 있어 향후 인구증가 부분에 뚜렷한 성과를 나타낼 것이라고 기대 섞인 전망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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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